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가 참사 100일 거리 행진을 하던 중 서울광장에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를 철거하려는 경찰과 분향소를 지키려는 유가족, 시민들이 대치하며 소통이 벌어졌다.
4일 유가족 150여명을 포함한 1000여명은 지하철 4호선 녹사평역 분향소에서 출발해 추모대회 장소인 세종대로로 행진하던 중 예고 없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분향소 명목의 천막 2개 동이 설치됐다. 서울시는 천막을 철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공화당은 23일 "0시 30분께 '구국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 서거 41주기 추도 분향소'를 세웠다"며 "24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문
서울시와 종로구는 광화문 세종대로의 불법 집회천막(4개 단체ㆍ7개동)과 집회물품을 상대로 행정대집행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간 철거명령과 행정대집행계고 등 대화를 통해 자진철거하도록 노력했으나 장기 불법 점거가 계속되자 시민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행정대집행이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종로공원 앞에
서울시는 13일 청와대 앞 효자로 도로(보도)를 무단 점유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9개 단체 11개동 천막과 집회물품(의자 500개ㆍ매트)을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철거를 위해 이날 오전 7시25분 종로구청장 명의로 대집행영장이 전달됐고 종로구, 종로경찰서, 종로소방서 등 인력
서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천막 철거에 항의하며 구청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 탈북민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0대 탈북민 이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영장을 기각했다.
명 부장판사는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
서울시가 우리공화당으로부터 광화문광장 천막 철거 비용 2억여 원을 모두 받아냈다. 1차 행정대집행이 있었던 지난해 6월 25일 기준으로 192일 만이다.
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우리공화당은 시가 청구한 광화문광장 천막 2차 행정대집행 비용 1억1000여만 원을 2일 시에 송금했다. 우리공화당은 이미 납부한 1차 행정대집행 비용 1억5000여만 원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대한애국당(현 우리공화당) 천막의 강제철거 비용이 약 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철거 비용 약 2억 원과 함께 광화문광장 무단점거 변상금을 대한애국당에 청구할 방침이다.
2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시는 대한애국당의 천막 철거를 위해 약 2억 원의 비용을 지출했다. 비용 대부분은 용역업체 직원
서울시가 대한애국당이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천막 철거에 나섰지만, 이를 막아선 대한애국당 당원과 물리적 충돌로 인해 일부 부상자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5시 20분께 직원 500명, 용역업체 직원 400명을 투입해 대한애국당의 농성 천막 2동과 그늘막 등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경찰 24개 중대, 소방 100명
축구 결승전을 앞두고 당초 진행 예정이었던 서울 광화문의 대규모 거리 응원이 취소됐다.
14일 대한축구협회 측은 광화문광장의 거리 응원을 취소하고 상암 월드컵 경기장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결승전이 시작되는 16일 오전 1시를 앞둔 15일 밤 11시부터 단체응원전에 돌입한다. 입장은 무료이며 붉은악마 주도하에 응원이 펼쳐지며 식전행사도
82세 노인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추모공간 옆에 앉아 연신 호루라기를 불었다.
경찰이 변인 선임권‧진술 거부권 등을 고지하는 ‘미란다의 원칙’을 듣지 않으려고 한 행동이다. 이 노인이 흉기를 들고 있었던 게 사건의 시작. 경찰은 흉기를 뺏으려 했고 노인은 빼앗기지 않으려 실랑이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한 경찰이 찰과상을 입었다. 경
세월초 천막 철거를 두고 '일베'의 인면수심 행보가 또다시 포착됐다.
18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에는 세월호 천막 철거 소식을 대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특히 일부 일베 이용자들은 세월호 사고를 재차 '어묵'에 비유하는 도 넘은 조롱·희화화 발언을 쏟아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 일베 이용자는 "세월호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시민과 함께 하는 변호사들' 등 3개 보수성향 변호사 단체는 13일 서울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천막 철거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모인 이 단체 대표들은 "세월호 농성 단체가 농성을 확산하려 하는데도 서울시는 불법시설물을 철거하지 않고 이들
경찰이 불법 천막 농성장 철거를 방해한 현대중공업 노조 관계자들에 대해 수사중이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현대중공업 하청노조 지회장 하모(42)씨와 교섭위원 최모(4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 등은 이날 오전 6시께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일산문 맞은편 인도에 자신들이 설치한 3∼4인용 천막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앞에 설치된 반대단체의 천막이 강제 철거됐다. 이 과정에서 주민과 경찰 등 3명이 6m아래 하천으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서귀포시청은 10일 오전 8시께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앞에서 해군기지 반대 단체들의 천막 2동을 강제 철거했다.
이날 철거 과정에서 서귀포시청 공무원 100여 명과 경찰 6개 중대를 포함해 모두 75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