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덥겠다.
12일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남권과 경상권, 일부 경기남서내륙(용인)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어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화요일인 오늘(30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지방에 있던 비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남부 지방에 비를 뿌리겠다. 특히 제주도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이날까지 30~80mm,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경남권에는 시간당
어촌 유휴시설이 카페나 체험장으로 바뀐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어촌 유휴시설 활용 海드림사업’의 대상지로 경기 화성시 제부리, 제주 제주시 애월읍, 전남 신안군 대천리 등 3개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지역 주민들이 주민 주도 특화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어촌에 방치된 건물을 새로 단장해 카페나 체험장 등으로 만들어주는 것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4일 토목건설을 해서라도 출퇴근 지옥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토목건설은 진보의 금기였다. 하지만 그 금기를 깨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토목건설은 환경과 물류비 절감 차원에서라도 꼭 필요하다"며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시간과 거리를 단축할 수 있는 건설은 과감하게 투자하고
대우건설은 이라크에서 시공한 ‘알 포 신항만 방파제’가 대학토목학회가 주최한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은 새로운 설계기법 및 시공기술 개발을 위해 대한토목학회가 2003년부터 매년 우수 토목구조물을 심사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대우건설은 2018년 강원도 인제양양터널, 2020년
신안 지도~임자 구간 등 국도 5곳이 이달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신안 지도~임자 간 국도 4.99㎞를 19일 개통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신안 추포~암태(1.82㎞)와 군위 고노~우보(2.0㎞), 30일에는 울주 웅상~무거(6.32㎞), 4월 1일에는 밀양 삼랑진~미전(1.76㎞) 구간을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국도 24
태풍 '마이삭'이 전남 남해안에 근접하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일 전남 각 시군과 119 상황실의 피해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모두 12건의 태풍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에서 3건가량 간판 등이 강풍에 강하게 흔들리거나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순천, 고흥, 완도, 강진, 영암 등 전남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
국토교통부는 올해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과 압해읍을 잇는 ‘천사대교’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청년이 만들어 낸 반지하’에 돌아갔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대전은 우리나라 국토 및 도시 공간에서 이뤄진 창의적인 경관·디자인 조성 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전국에 있는 교량과 터널을 모두 연결하면 57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2151㎞(59.9%)나 증가했다. 교량 10개 중 1개꼴로 지은 지 30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각했다.
국토교통부가 4일 발표한 '2019년도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조서'를 보면 2019년 12월 기준으로 도로 상 주요 구조물인 교량 및 터널은 총
정부가 올해부터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올해는 1조3772억 원 규모의 도로건설공사 5건이 발주되거나 착공된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건설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조달청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부부처, 민간참석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삶의 터전이 바뀝니다!-경제 활력을 이끄는 국토·해양‘을 테마로 이뤄진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토부는 '활력 넘치는 경제, 편안한 일상'을, 해수부는 '바다에서 시작하는 혁신성장, 활력 넘치는 연안·어촌'을 주제로
전남 무안군과 영광군을 직접 연결하는 칠산대교가 이달 18일 오후 5시에 개통한다. 칠산대교 개통으로 통행시간 5분으로 65분이나 단축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서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국도 77호선 영광~해제 도로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18일 오후 5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2년 9월 착
배타고 바다를 가로질러 한참을 간 후에야 닿을 수 있었던 그 섬들이 주말 인기 여행지가 됐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놓이면서 당일치기나 1박 여행 등 가벼운 여행이 가능해진 것이다. 사람 손 타지 않은 곳이어서 자연 그대로의 느낌도 간직하고 있다. 새로 놓인 다리마저 꼭 봐야 하는 볼거리다.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차를 타고 떠나는 매력적인 섬 여행지를
대림산업은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천사대교 현수교 구간을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천사대교 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서의 연륙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0년 9월 착공했으며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다. 이에 따라 신안군내 주요 8개 섬이 육지와 연결됐다. 천사대교는 총 7224m 길이의 왕복 2차선 도로다.
전남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면을 잇는 천사대교가 4일 개통한다. 한 시간 뱃길이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서 암태면을 잇는 국도 2호선 압해~암태간 도로공사(10.8㎞)를 마무리하고 4일 오후 3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압해~암태 간 도로공사는 압해읍과 암태면을 해상교량(천사대교
광안대교 충돌 사고로 선박 운행 안전이 새삼 도마에 올랐다. 미흡한 시설로 인한 사고 위험에서 선박 측의 안전규정 미준수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달 28일 6000여톤 급 러시아 상선 씨그랜드 호가 광안대교에 충돌해 교각 일부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해당 선박 선장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광안대교 충돌 사고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