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송재림의 유작이 1월 개봉한다.
13일 제작사 무암(MooAm) 측에 따르면 송재림 주연 영화 ‘폭락: 사업 망한 남자’가 오는 2025년 1월 중순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는 ‘사업만 6번 망한 남자’라는 가제 아래 촬영을 시작해 현재 제목으로 확정되었으며, 지난해 11월 크랭크업됐다.
‘폭락’은 2022
KCC글라스는 서초구와 함께 자립준비 청년들의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KCC글라스는 1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서초구, 방배아트유스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드림홈씨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오신일 방배아트유스센터장, 이방미 반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 위한 '금융ㆍ고용 복합지원 방안' 발표취약계층 중 고용지원제도 연계 대상자 기존 3000명 → 26만 명고용복지플러스 센터 내 출장소 설치…정책서민금융ㆍ채무조정상담 가능
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고용 복합지원'에 나선다.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의 정책서민금융이나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의 채무조정을
중소기업의 처우 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려면 실효성 있는 정부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 특히 업종,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 정책이 필수적이라는 진단이 많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근로자, 기업에 더해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정부 정책은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노력을 받쳐주는 형태로 추진돼야 한다는 것이다.
고용노동부 내년도 예산 총지출이 33조6825억 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대비로는 1조2680억 원 감액됐지만, 정부안 대비로는 786억 원 증액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 중 고용부 소관 예산 총지출은 정부안 대비 815억 원 증액되고 29억 원 감액돼, 최종적으로 786억 원 증액됐다.
국회 심의에서 증액된 주
IBK신용정보는 아동복지시설 '좋은집'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을 미래 인재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1918년 창설된 보육시설인 좋은집은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복지시설로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현재 소속 어린이, 교사 등을 비롯해 100여 명의 인원이 상주하고 있다.
서재홍 IBK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이
내년도 예산안은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맞춘 사업들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24일 이 같은 예산 편성 방향을 협의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당정협의 직후 결과브리핑에서 “내년 예산 콘셉트는 ‘국민의 삶과 다음 세대를 위한 예산’이다.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예산 지원이 절실한 사회적 약자와
“알바 찾기 너무 어려워…시급 올려도 구인난”직원 찾는 공고 수 39.2% 늘 때, 지원량 0.8%↓
“가게를 운영하면서 이렇게까지 알바 구하기가 어려웠던 적이 있었나 싶다. 4월에는 알바 공고를 올려도 면접을 보러오는 친구들이 없어서, 알바 플랫폼에 한달 동안 유료 광고를 썼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숯불 닭갈빗집을 운영하는 A 씨는 ‘알바 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 고위 인사들이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470조5000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보고 야당이 협조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정부, 청와대는 4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회의 예산산 심사방안, 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이제부터 정부가 편성한 예산이 성립되는 첫 번째 예산”이라며 “야당을 설득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작년 예산은 기초적인 작업을 전임 정부에서 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부분적으로 손질을 했는데, 내년 예산은 우리가 전면적으로
블록체인 업계가 반대하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의 벤처기업 제외’를 정부가 강행했다.
정부는 27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의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건전한 산업생태계 형성을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관련 업계는 ‘적기조례’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 실업률은 9.9%로 역대 최악을 기록한 가운데 여야가 앞다퉈 ‘청년기본법’을 마련해 청년 민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여야가 서로 정쟁에만 몰두하다 보니 해당 상임위에서 적극적으로 다루지 않아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8일 국회에 따르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가와 지자체가 청년실업부조 등 청년지원금을 지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