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농촌특화지구,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등 계획 입지 내 스마트팜 농지 설치가 전면 허용되고, 예비청년농도 농기계를 임대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농정의 3대 전환(디지털‧세대‧농촌공간)’을 뒷받침하기 위해 파급효과와 중요도·시급성이 높은 규제혁신 과제 50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촌 고령화 현실에 맞춰 청년농에 대한 기준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39세인 청년농 기준을 40대까지 확대해 정책적인 지원을 해야 농촌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다는 취지다.
최근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농림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는 청년농 나이 기준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농어촌특별세사업계정 세출 대상에 '청년의 복지 증진'을 추가하는 '농어촌구
정부가 내년 청년후계농 정착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선발 대상은 2000명에서 4000명으로 늘리고 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융자 규모도 상향한다. 선발 기준도 완화해 보다 많은 청년농이 지원할 수 있도록 문턱도 낮춘다.
농림축산식무부는 26일부터 '2023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젊고
#안경운 씨는 8년간 정보업계에서 일을 했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지쳐 건강에 문제가 생겼고 이때 부친이 농업을 권유하면서 귀농을 선택했다. 안 씨는 현재 연 매출 약 5억 원 규모의 복분자와 아로니아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백운팜의 대표가 됐다.
#대구은행과 위드코비 등 금융업에 종사하던 박덕수 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농수산대학에 입학했다. 농업에 비
전국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스마트팜 이론과 실습 교육받을 수 있는 청년 교육생 모집이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을 2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신청 자격은 만 18~39세 청년이며 스마트팜 영농 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국비
농촌에 청년을 유입해 창업과 정착 등을 지원하는 영농정착지원 대상자가 선발됐다. 창업예정자를 비롯해 비농업계 졸업자와 귀농인의 선발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인력 유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200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청년층의 농업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정부는 농업을 단지 하나의 개별산업 또는 제조업 등 여타산업을 위해 희생·양보해야 하는 대상으로 결코 보지 않는다”며 “농업이 갖는 중요성과 농민의 노고를 알기 때문에 이번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특혜 관련 결정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15일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해 올해부터 매년 1만5000명을 신규 조합원으로 가입을 추진해 2021년까지 누적 7만 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범농협 역량을 결집해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도 약속했다. 쌀 직불금 예산 3조 원 이상 확대도 요구했다.
김병원 회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3주년 기념 브리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