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충북혁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3필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급 용지는 B8블록(4413만3000㎡·114억8273만원), C1블록(4만4019㎡·221억6357만원), C3블록 (9만5225㎡·428억364만원) 등 총 3개 필지(18만3377㎡·7644억4994만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급공고일 현재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자이며,
15개월 동안 질질 끌어왔던 티웨이항공 매각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티웨이항공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인수의사를 밝힌 업체들과 개별협상을 진행중에 있으면 빠르면 11월 초에 매각 여부가 드러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10월 말 대상 업체 실사를 거쳐 11월 초 계약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잔금납입에 한 달 정도 걸린다
민간 항공운영사가 빠르면 올해 말부터 청주국제공항을 운영한다.
국토해양부는 청주국제공항의 운영권을 민간에 30년간 양도하기 위한 매각절차를 완료하고 한국공항철도와 청주공항관리㈜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주공항관리는 한국에이비에이션컨설팅그룹, 흥국생명보험, 미국·캐나다의 공항 전문기업(ADC&HAS) 등이 주주로 참여해 설립한 회사로서 청
한국공항공사는 청주국제공항 민영화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공항운영권 예비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2개 업체가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기업이 관리해 온 지방 공항의 운영권을 민간에 매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항공사는 청주공항에 매년 수십억원의 고질적인 적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09년 3월 터미널과 계류장, 주차장
청주국제공항 매각을 결정한 지 7개월이 지났음에도 정부부처 간 기싸움으로 매각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간 발생한 적자만 84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토해양부가 장제원 한나라당 의원(국토해양위 소속)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청주국제공항이 해마다 계속되는 적자로 작년 3월 매각이 결정됐음에도 기관 간 협의가 되지 않아 아직까지 매각
청주공항이 민간 매각 대상 공항으로 선정됐다.
6일 국토해양부는 한국공항공사에서 독점 운영하던 14개 지방공항 중, 민간에 운영권을 맡길 대상으로 청주국제공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한국공항공사 선진화 추진계획에서 '경쟁 도입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14개 공항 중 일부 공항의 운영권을 민간에 매각키로 결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