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적ㆍ고박 불량ㆍ풍랑 탓 연간 약 1000개 유실 15년 사이 2만 개 넘는 컨테이너 운항 중 잃어항해 중 유실 컨테이너 회수작업 사실상 불가능플라스틱과 화학물질 등으로 해양 오염 우려↑해안 지역과 심해 해양 생물 생태계에 악영향
2013년 개봉한 할리우드 해양재난 영화 ‘올 이즈 로스트(All is Lost)’는 8일 동안 망망대해를 표류하다 극적으로
롯데정밀화학은 일본 최대 전력회사 제라(JERA)와 ‘청정 암모니아 밸류체인 업무협약(Joint Collaboration AgreementㆍJCA)’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롯데정밀화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희용 롯데정밀화학 케미칼사업부문장과 오타키 마사토 제라 저탄소연료기획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해외
팬오션은 HD현대중공업에서 친환경 고효율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1척을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팬오션이 인수한 선박은 ‘뉴 브레이브’호로 명명됐다. 길이 299m, 너비 46.4m, 깊이 26.3m로 우리나라 하루 LNG 소비량의 약 절반에 달하는 규모를 운반할 수 있는 17만4000큐빅미터(CBM)급 초대형 선박이다.
또한, 듀얼 퓨
HD현대삼호가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 발주 증가에 맞춰 선박 접안시설을 확충했다고 10일 밝혔다.
HD현대삼호는 명창환 전라남도부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등 지역 기관장과 권오갑 HD현대 회장, 신현대 HD현대삼호 사장 등 회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돌핀안벽 준공식’을 개최했다.
돌핀안벽은 육지에 인접한 바다에 기둥 모양의 구조물을
‘우드사이드 스칼렛 아이비스’ 호 투입63빌딩 보다 40m 더 긴 초대형 선박올해 초 LPG 이어 LNG까지 외연 확대
현대글로비스가 액화천연가스(LNG) 해상운송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전남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회사의 첫 번째 사선 LNG 운반선 ‘우드사이드 스칼렛 아이비스’(Woodside Scarlet Ibis)호
HMM은 1만3000TEU(1TEU=20피트)급 컨테이너선 ‘HMM 루비호’ 명명식을 19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HMM 루비호는 친환경 경쟁력 강화 및 선대 다변화를 위해 2021년 6월 계약한 12척의 선박 중 일곱 번째로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이번 명명식은 한화오션 옥포조선소에서 진행됐다. 이시원 해양수산부 해양물류국장을 비롯해 양동엽
자동차운반선 4척 신조 발주 지원車 1만800대 실을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국내 완성차 업계 수출난 예방"
현대글로비스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손잡고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운반선(PCTC) 4척을 확보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수출난을 예방하고 사업 영향력을 강화해 세계 PCTC 공급 부족 사태 해소에도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해진공
한화오션이 그리스 나프토마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4척을 6562억 원에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오션이 암모니아 운반선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선박들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한화오션이 수주한 선박은 9만3000㎥의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다. 지금까
HMM이 초등학생들을 부산시에 초청해 ‘어린이 상선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상선체험은 바다와 선박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 상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16명은 부산 신항에 위치한 HMM터미널(HPNT)을 방문해 바다를 오가는 초대형 선박과 컨테이너 이동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HMM오션서비
철광석ㆍ알루미늄 가격 상승에컨테이너선ㆍLNG선 조기 폐선러전쟁에 LNG 운송수요 견조신조발주 늘고 선가 상승 전망
해외 시장에서 LNG선의 폐선이 잇따르면서 조선업계의 신조선가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노르웨이 조선, 해운 전문 매체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컨테이너선에 이어 LNG선도 폐선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이는
해운업 불황 조짐에 정부가 새로운 ‘운임 지수’를 앞세워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해운업계에서는 최근 운임 하락세가 확대하는 시점에서 일단 환영의 뜻을 밝히는 한편, 경쟁력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한국형 컨테이너 운임지수, 이른바 KCCI(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출범을 하루 앞둔 6일 해운업계는 새로운 운임지수의 도입을
한국조선해양이 대규모 수주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한국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5.07%(3800원) 오른 7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선사인 덴마크의 머스크(Maersk)와 1만7000TEU 규모의 초대형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조62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1조6201억 원 규모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선사인 덴마크 머스크(Maersk)와 1만7000TEU급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현대중공업에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2분기엔 해운운임 하락으로 실적 하락이 예측됐지만, 영업이익이 3조 원 가까이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HMM은 2분기 영업이익은 2조937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3889억 원)보다 111.4%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HMM이 해운업 호황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HMM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52.2% 증가한 7조3775억 원으로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조79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5조3262억 원으로 4196.51% 증가했다.
부산항 진해신항 1단계 개발사업이 28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7조9000억 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컨테이너부두 9선석을 완공하면 부산항이 연간 3200만TEU를 처리할 수 있어 세계 TOP3 스마트 허브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항을 글로벌 물류거점 허브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부산항 진
올해 3분기 영업익 2조27008억…전년대비 719.5% 증가매출·영업익·순이익 시장 전망치 보다 높아…올해 누적 영업익도 높게 형성될 전망HMM “내부역량 강화와 영업 체질개선에 주력할 방침”
HMM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조2700억 원을 거두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 추세라면 올해 총 6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물동량 증가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조2708억을 거둬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HMM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조2708억 원을 거둬 전년동기(2771억 원) 대비 719.5%(1조9937억 원)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매출은 4조164억 원으로 전년동기(1조7185억 원) 대비 1
HMM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2만4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선박 12척의 누적 운송량이 수출화물(헤드홀ㆍ아시아→유럽) 기준 총 100만TEU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22일 HMM에 따르면, 이달 3일 부산신항에서 국내 수출물량 등 화물 2803TEU를 싣고 떠난 2만4000TEU급 컨테이너 5호선 ‘HMM 그단스크(Gda
해운업계가 SM(삼라마이다스)그룹의 쌍용차 인수 추진에 웃지 못하고 있다. SM그룹이 해운업에서 번 돈을 해운에 선박 매입 등에 재투자하지 않고 자동차업계에 진출하려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은 2013년과 2016년 각각 법정관리 중인 대한해운과 삼선로직스(현 대한상선)를 인수하고 2016년 파산한 한진해운의 미주노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