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총수신 30조원(이달 13일 기준)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4월 총수신 25조원을 달성한 이후 약 2년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경남은행은 총수신 30조원 달성 요인으로 저금리 시대에도 높은 이율을 지급하는 다모아정기예금과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되는 BNK바람통장 등 수신상품의 인기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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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의 경쟁력이 점차 망가지고 있다. 시중은행 중 외환은행만 올해 상반기 수신이 유일하게 감소했으며 중소기업 대출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의 고액배당과 은행 매각에 반대하는 직원들의 태업 등이 겹치면서 영업력이 훼손됐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외환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