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에세이 ‘여행의 이유’가 2019년 최다 판매 도서에 등극했다. 서점가 에세이 열풍이 여전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출판계에서 유튜브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인터넷 서점 예스24와 인터파크가 1~11월까지 판매 결과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여행의 이유가 연간 베스트셀러 1위로 나타났다.
예스24는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에세이를 출간하면서 소통
예스24는 올해 1월부터 6월14일까지의 도서판매 동향을 집계해 19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최다 판매 도서는 작년에 이어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차지했다. 예스24의 역대 베스트셀러로 지난 2010년 마이크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 2011년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였다. 작년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멈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