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용품전문기업 볼빅(회장 문경안)이 국내 최대 규모의 선수를 지원한다. 주니어를 포함해 무려 206명이다.
팀 볼빅 선수단은 국내 정규투어 프로 무대에서 활약할 남자 7명, 여자 6명이다.
볼빅은 최근 지난해 한국오픈과 KPGA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한 김기환을 비롯해 이근호, 김민수, 고인성, 유재영, 최범준, 임은빈, 한진선을 비롯해 한
강진호(중산)가 제29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강진호는 13일 경기 여주의 여주컨트리클럽 에이스, 드림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개인전에서 5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전날 선두였던 권성문(서울)을 3타차로 제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6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한 강진호는 올
고군택(제주고2)이 한국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남자 골프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선발전에서 수석으로 선발됐다.
고군택은 1일 경기도 안성의 골프존카운디 안성Q 팜파스와 밸리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하반기 선발전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잃어 합계 8언더파 280타를 쳐 김민규(신정중3)을 2타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김대영(해운대고3)과 전규범(중
28회째를 맞은 이투데이ㆍ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8명의 새로운 챔피언을 배출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26일 경기 여주컨트리클럽 에이스ㆍ드림ㆍ챌린지 코스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는 초ㆍ중ㆍ고ㆍ대학부 남녀 195명이 출전, 이틀간의 스트로크플레이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자를 가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 상비군 포인트와 20
한국 골프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5일부터 이틀간 경기 여주컨트리클럽 에이스·드림·챌린지 코스에서 열릴 제28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다.
서울에서 내로라는 실력자들이 모두 모인 대회지만 그 중에서도 주목받는 선수는 지난해 초등부 2연패를 달성한 윤민아(대청중1)다.
지난해 최종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
따사로운 햇살이 필드를 내리쬈다. 그린 위에선 모자를 깊게 눌러진 서너 명의 골퍼들이 자신과의 싸움을 펼치고 있다. 선수들의 눈에선 독사 같은 승부근성마저 엿보인다. 그린에만 올라가면 승부사로 돌변하는 선수들은 한국 골프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이다.
서울에서 내로라는 골프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인다. 25일부터 이틀간 경기 여주컨트리클럽 에이스·
“최경주 프로님을 존경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성공을 이룬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이투데이ㆍ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남고부 2관왕에 오른 최범준(한서고1)의 말이다.
최범준은 29일 경기 여주CC 에이스ㆍ드림ㆍ챌린지 코스에서 열린 제27회 이투데이ㆍ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여 2
‘제2의 김효주’ 윤민아(반포초6)가 또 다시 괴력을 발했다.
윤민아는 29일 경기 여주CC 에이스ㆍ드림ㆍ챌린지 코스에서 열린 제27회 이투데이ㆍ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2라운드 합계 138타(68ㆍ70)로 정주리(고명초6ㆍ147타)를 무려 9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제주도 오
최범준(한서고1)이 남고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었다.
최범준은 29일 경기 여주CC 에이스ㆍ드림ㆍ챌린지 코스에서 열린 제27회 이투데이ㆍ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37타(67ㆍ70)로 김범수(경기고1ㆍ138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39타(70ㆍ69)를 친 진현승(한
“신지애 선배의 꾸준함을 배우고 싶어요.” 지난해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박소혜(은광여고3)의 우승 소감이다. 1년이 지난 지금 박소혜는 한국 여자 골프의 기대주로 성장했다.
박소혜는 지난 3일 전북 무주의 무주안성CC(파72·651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이었다.”
3월 20일 2시 20분경. 주요 방송사와 금융사의 전산망 마비 사태가 벌어졌다. 서울 대치동 인포섹 본사에서 만난 화이트해커 출신 최범준 원격관제 컨설턴트는 정신없이 돌아갔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갑작스럽게 터진 사이버 테러에 모든 보안회사들이 초긴장 상태였던 사흘이었다.
연일 이어진 밤샘 근무에 몸은 지쳐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