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이 한국시간으로 21일 개막한다. 이날 새벽 카타르와 에콰도르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가장 비싼 월드컵이자 선수와 축구 팬들에게 가장 많은 제약을 부과한 대회로 조명받고 있다.
대회 준비에만 2200억 달러 지출…티켓 가격도 역대 최고
우선 이번 월드컵은 역대 가장 큰 비용이 든 월드컵으로 기록됐
최초의 월드컵
최초의 월드컵은 어디에서 열렸을까.
84년 전에 열린 1930년 우루과이에서 첫 월드컵이 개최됐다.
우루과이 월드컵은 7월13일부터 30일까지 총 18일간 치러졌다. 당시 유럽 국가들은 장거리 항해에 난색을 표해 대부분 불참하면서 13개국만이 월드컵에 참가했다.
개최국 우루과이를 포함한 남미 7개국, 북중미 2개국, 그리고 유럽 4개국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세계적인 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13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축하 공연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월드컵 개막식에서 제니퍼 로페즈는 브라질월드컵 공식 주제곡 '위 아 원(We are One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는 FIFA 월드컵 진품 트로피 순회 투어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명보 브라질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도 함께 자리해 다가올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월드컵 트로피는 기본적으로 그 소유권이 국제축구연맹(FIFA)에 있다. 때문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해도 소유할 수는 없고 우승컵
월드컵 유치에 성공한 카타르는 축제분위기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된 카타르의 수도 도하 시민들은 감격에 겨워 얼싸안고 환호성을 지르며 열광했다고 교민들이 전했다. 지난 2일 도하 시민들은 카타르의 월드컵 유치가 확정되자 거리로 나와 카타르 국기와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니 국왕의 사진을 흔들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도하에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