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업계는 레트로 캐릭터 제품들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기존 어린이 고객 외에도 키덜트(키즈+어덜트), 어른이(어린이+어른) 등으로 불리는 고객들이 추억을 떠올리며 이들 제품의 큰 손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27일 롯데제과는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디지털몬스터’ 캐릭터를 포장지에 담은 ‘디지몬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지몬빵은 ‘아구몬
이마트가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추억의 먹거리와 장수 브랜드의 한정판 레트로 기획상품, 추억의 문구용품 등을 한데 모아 최대 40% 할인하는 ‘뉴트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 기간 뉴트로 열풍을 타고 다시 유행하고 있는 냉동삼겹살(1kg/팩)을 1만1200원(신세계포인트 구매 시)에, 옛날 방식 그대로 매장에서 바로 튀겨낸
냉동 삼겹살, 옛날 통닭, 공기놀이 등 추억의 상품들이 한데 모인다.
이마트가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추억의 먹거리와 장수 브랜드의 한정판 레트로 기획상품, 추억의 문구 용품 등을 모아 최대 40% 할인하는 ‘뉴트로(Newtro)’ 기획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 측은 “장기화한 사회적 거리두기 가운데 세대 간 구분 없이 오프라인 쇼
추억의 길거리 간식 ‘달고나’가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화려하게 부활했다. 커피전문점들은 앞다퉈 달고나를 담은 커피와 차 메뉴를 선보이고 달고나 맛 스낵까지 등장했다.
달고나는 설탕을 녹인 후 소다를 넣어 부풀린 후 철판에 올려 모양틀을 놓고 납작하게 눌러 만드는 간식거리다. 1990년대 만해도 초등학교 앞이나 재래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이후 거의
복고와 새로움이 만나 탄생한 ‘뉴트로(New-tro)’가 지난해 대한민국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홈플러스도 ‘델몬트 레트로 에디션’과 ‘삼양라면 레트로 패키지’등을 출시해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
홈플러스는 낡음을 새로움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감성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뉴트로’ 상품들이 1020세대에게는 SNS를 위한 소비, 4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4일 고양 및 파주 지역 대표 맘 커뮤니티인 ‘일산 아지매’와 함께 ‘고양∙파주 슈퍼맘&베이비 마켓’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고객들이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해 이색적인 아이템과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기며 ‘완벽한 하루 나들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우유계의 허니버터칩이네요. 편의점 10군데 돌아서 겨우 2개 구했어요. 학창시절에 많이 먹던 200원짜리 자판기 우유 맛이에요. 자판기에서 우유와 밀크커피 한 개씩 뽑아서 섞은 뒤 400원짜리 고급커피라며 친구랑 나눠 마시던 생각이 나네요.” (아이디 ri9****)
“원피스 우유를 보자마자 만화 원피스 광팬으로서 안 살 수가 없더군요. 주인
살림살이가 넉넉해졌다지만 우리 사회는 여전히 만성적 저성장, 높은 실업률, 심각한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등 난제가 많다. 특히 인구와 자본이 빠져나간 일부 지역에서는 생활 편의 기반 낙후, 경제활력도 저하, 다문화 가족 증가에 따른 변화 등이 겹쳐 공동체 유지마저 위협받고 있다.
지역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거론되는 것이 바
1월 둘째 주 토요일인 14일 전국에 몰아친 최강 한파에도 각종 축제장과 스키장, 눈썰매장에는 겨울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이날 강원 화천군에서 개막한 산천어 축제장에는 1만여개가 넘는 동그란 얼음 구멍에 낚싯대를 드리운 강태공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강태공들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천
용산 전자상가와 HDC신라면세점이 7일부터 8일까지 ‘용산 드래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자상가와 면세점이 드래곤 페스티벌을 함께 여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HDC신라면세점은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용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전자상가와의 공동 보조를 지속적으로 맞춰 나갈 계획이다.
HDC신라면세점은 “전자랜드와 나진, 선인
라면이 추억의 먹거리를 넘어 K-푸드의 중심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3대 주요 업체의 라면 역사가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한자리에 총망라됐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주최하는 이번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K-라면을 대표하는 농심, 오뚜기, 팔도 등 3대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개점 5주년 특별 프로모션 =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0여 개 브랜드의 패밀리세일, 추가할인과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특설 행사장에서는 아이다스, 폴로 등 인기브랜드의 패밀리세일이 진행된다. 아디다스는 최고 7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폴로 랄프로렌은 최고 70% 할인에 10%를 추가 할인한다. 뉴발란스는
‘천하장사’ 소시지로 유명한 진주햄은 설을 앞두고 추억의 분홍소시지를 요즘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맛과 성분을 보강해 ‘홈소세지 1963’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일명 ‘분홍소시지’의 원조 격인 ‘진주햄 홈소세지’는 진주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제품으로, 우리나라 육가공 시장을 개척한 1등 공신으로 꼽힌다.
1986년 출시 후 30여년간
◇ 갤러리아백화점, 20일부터 K-세일데이=우선적으로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와 천안 센터시티, 진주점에서는 20일부터 22일 3일 동안 ‘갤러리아 블랙 위켄드’를 진행한다. 주말 3일 동안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니콘 카메라 J5더블컷을 3대 한정으로 5만 9800원(메모리카드ㆍ삼각대ㆍ가방 포함)에 선보이고 동양매직의 파고 3구 전기렌지를 5대 한정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푸드마일리지를 줄인 로컬푸드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 로컬푸드란 소비자와 생산자 사이의 거리를 줄여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과거에는 섭취하는 음식 대부분이 로컬푸드였지만 최근에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식품이 증가하며 푸드마일리지가 크게 증가했다.
요즘은 로컬푸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지만, 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과자인 해태제과의 연양갱이 올해 70살을 맞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해태제과는 연양갱 출시 70주년을 기점으로 더 젊고 어린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연양갱 리프레쉬(Refresh) 전략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태제과는 연양갱 리프레쉬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건강한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는 검은깨를
4000여명의 시민들이 벚꽃길과 함께 진행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시민들은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으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2일 여의도 사랑의 봄꽃길 걷기대회에서 진행된 ‘제3회 이투데이·메리츠화재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에는 메리츠화재의 ‘걱정인형’을 포함한 ‘안녕 자두’ ‘닌자고’ ‘엥그리버
추억을 되살리는 복고풍 컨셉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고 있다. 90년대 음악이 흘러나오는 클럽이나 추억의 먹거리를 파는 가게, 70~80년대 분위기로 무장한 카페 등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공간이 인기를 끄는 요즘, 주목할만한 복고풍 실내포차 프랜차이즈가 있다. 바로 옛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중 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의 취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