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5일 오전(현지시간) 중국 전통문화산업을 느낄 수 있는 베이징 유리창(琉璃廠) 거리와 전문대가(前門大街)를 탐방했다.
쥐색 코트 차림의 문 대통령과 모란꽃이 그려진 그려진 빨간 재킷에 빨간 구두를 신은 김 여사는 유리창 거리에서 가장 오래된 골동품 및 롱바오차이를 관람했다. 이곳은 중국 서화
중국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베이징대학에서 ‘한중 청년의 힘찬 악수, 함께 만드는 번영의 미래’를 주제로 베이징대 교수와 교직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설했다.
이날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중국몽이 중국만의 꿈이 아니라 아시아 모두, 나아가서는 전 인류와 함께 꾸는 꿈이 되길 바란다”며 “중국이 더
문재인 대통령 함께 중국 국빈방문 중인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베이징에서 중국 최고의 미술가로 불리는 한메이린 작가 부부와 재회했다. 이번 방문은 김 여사가 8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치바이스 전시회에서 한메이린 작가를 만났을 때 중국에 방문하면 꼭 한번 전시실에 들르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한메이린 예술관에서 김 여사를 맞이한 한메이린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7일 추궈홍 주한중국대사에게 중국의 대표적인 근대화가인 치바이스 화집을 선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추 중국 대사 내외를 접견하고 추 대사 내외에게 ‘치바이스’의 작품전집을 선물 받았다.
이번 접견은 8월22일 김 여사가 치바이스 작가의 전시회를 참관했을 때 행사를 기획한
중국 경매업계가 비약적인 성장으로 세계 2대 경매회사인 소더비와 크리스티를 바짝 위협하고 있다고 CNN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경매회사들은 품질 좋은 골동품과 미술품을 무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차이나가디언은 지난주 오는 10월7일 홍콩에서의 첫 경매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옌난 차이나가디언 최고경영자(CEO)
지난해 세계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작품 거래액이 가장 많았던 작가는 파블로 피카소(1881~1973)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미술시장 분석 전문 사이트인 '아트프라이스'가 6일 발표한 '2010 미술 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경매에서 피카소 작품의 낙찰액은 총 3억6천1만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3천920억원)에 달했다.
피카소 작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