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환경부, LG엔솔 등 8개 기관 업무협약소상공인 전기이륜차 지원 등 보급 확대에 협력
서울시와 환경부가 소상공인 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전환하기 위해 협력한다.
서울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의 친환경 배송 촉진을 위한 ‘소상공인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업무협약식’을 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경상북도(경북도)와 5일 경북 김천시 율곡동에서 개최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식에서 특구의 추진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구는 2021년 중기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도심 주차장을 물류센터로 이용하고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배송수단으로 친환경 생활물류배송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DHL 코리아와 지속가능한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사용을 통해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 이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그린 플러스는 DHL이 지난해 6월 선보인 친환경 배송 서비스다. 물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마켓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포장재 회수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19일 오아시스마켓에 따르면 포장재 회수는 새벽배송 가능 지역에서 이전에 받았던 포장재를 문 앞에 내놓으면 다음 주문한 상품을 배송받을 때 이전 포장재를 다시 가져가는 서비스다.
이물질과 송장, 테이프를 제거해 집 앞에 두면 오아시스마켓이 회수 후 선별해 포장에 재
신세계백화점의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인 ‘신백선물관’이 친환경 옷을 입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온라인 신세계백화점몰 선물하기 전용 택배 포장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접착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는 ‘테이프리스 박스’에 천연 종이로 만든 ‘선물 카드’를 더해 품격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담았다.
이번에 도입한 선물하기 전용 택배 상자는 테이프를 쓰지 않고
이케아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특별시청 서소문별관 1동에서 서울시와 친환경 배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케아코리아는 2025 회계연도까지 가구 배송차량을 전기화물차 등 무공해 차로 100% 전환해 가구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공해 차 도입을 필수 요건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전기 택배차 30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전기 택배차를 도입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0년 전기 택배차 4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1년 20대, 지난해에
쿠팡이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를 전국적으로 구축한다.
쿠팡은 수도권과 제주, 부산 지역에 이어 충북 청주 1캠프에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 건립을 완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주 1캠프에는 쿠팡친구 뿐 아니라 전기화물차를 사용하는 외부 택배기사(퀵플렉서)들도 사용 가능한 공용화 충전기를 구축했다. 충전 인프라 이용 저변이 확대
앞으로 도심 내 근거리 운송수단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상용화하는 방안이 검토·추진된다.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는 25일 규제심판 회의를 열어 친환경 신(新)모빌리티인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을 위해 관계부처에 관련 규제 개선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자전거법은 전기자전거는 승객용만 한정해 중량을 30kg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컬리가 지난해 한 해 동안 종이박스 약 966만 개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컬리는 지구의 날을 앞두고 퍼플박스 도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30살 된 나무 한 그루에서 얻을 수 있는 펄프의 양이 59kg라는 점을 감안하면 컬리 퍼플박스를 통해 30년생 나무 2000그루를 보호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은 것이
유통전문기업 hy가 ‘냉장카트 코코(Cold&Cool, 이하 코코)’를 수출한다. 국내 도입 이후 해외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출국은 캄보디아다.
hy는 현지 유통기업 ‘펜퍼스트쇼핑’과 계약을 맺고, 프놈펜에 위치한 해당업체에 총 22대를 납품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용 지역이 확대되면 수출 물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수출 배경은 펜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집계한 2월 누적 스타트업 투자유치 금액은 2632억 원(76건·3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핸들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CARMERCE)’를 운영하는 핸들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스파크랩 등으로부터 유치한 시드 투자를 포함한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60억 원이다
지난달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확대된 가운데 유통업계가 빨대를 없애고 전기차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것에 더해 기업 캠페인, 탄소저감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는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에 발맞춰 지난달 텀블러 사용 확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연계해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텀블러와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삼성전자 제품이 판매되는 전 세계 180여 개국 전체에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Eco Box)’을 확대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는 미국, 브라질, 스페인 등 전 세계 34개국 서비스센터에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폐핸드폰을 수거하고 있다.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에 수거된 핸드폰은 국가별로 인증된 전문 업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추가 지정 25년까지 290억 투입해 3륜형 전기자전거 생산 및 수출알톤스포츠 “현 특구 외 다른 사업도 준비 중”
알톤스포츠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지정되면서 ‘3륜형 전기자전거’ 생산을 본격화한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알톤스포츠는 지난 21일 경상북도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
풀무원이 녹즙, 유산균 등의 신선 음료와 소포장 신선식품 일일배송 및 판매에 전동카트를 도입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풀무원녹즙은 녹즙과 유산균, 소포장 신선식품 등의 배송과 판매에 전동카트 ‘녹크(Knock)’를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녹크’는 전국에 43대가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올해까지 100대, 2025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스타트업과 도심형 스마트풀필먼트 및 친환경 배송을 위해 협력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스타트업 3사(랩투마켓, 스튜디오3S, 로지스트)와 10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스마트풀필먼트 센터에서 ‘스마트풀필먼트 및 친환경 도심배송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은 도심 내 상품의 보관부터
기아가 ‘봉고 III EV(전기차) 냉동탑차’를 4일 출시했다. 5분 이상 공회전이 제한되는 디젤 냉동차와 달리 정차 시에도 냉동기를 지속해서 가동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한 ‘봉고 III EV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모델이다.
새 모델은 전기차 자체에 달린 고전압배터리를 활용해 냉
쿠팡이 환경부, 서울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 시범사업’은 유통물류 배송환경에 적합한 전기차 충전솔루션이 충분하지 않아 친환경 화물자동차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쿠팡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유통물류 분야
국토교통부는 올해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지원을 위한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으로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4건과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 2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스마트 물류기술을 활용해 도시물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선도사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국민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기존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