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급식 체계 개편안’ 발표내년 1월부터 유치원과 동일 식재료 공급전국 산지 농가로 식재료 공급 판로 확대
내년 1월부터 서울 어린이집에 학교·유치원과 동일한 식재료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친환경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체계를 서울친환경유통센터로 통합해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질 좋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전국 산지 농가로 식재료 공급 판로를 넓
서울시, ‘공공급식 체계 개편안’ 발표내년 1월부터 유치원과 동일 식재료 공급
서울시가 내년 1월부터 유치원과 동일하게 식재료를 어린이집에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체계를 서울친환경유통센터로 통합해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질 좋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전국 산지 농가로 식재료 공급 판로를 넓혀 먹거리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4일부터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할 농가(경영체)를 모집한다.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해 5월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1층에 마련됐다. 100여 개 농가와 G마크 인증 경영체 등이 참여, 1150개 품목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소재 농가, 농촌융복합산업·경기도우수농산물(G마크) 인증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에 대한 방사능 조사를 샘플링 방식에서 전수 조사로 전환, 확대하기로 했다.
1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오염수 방출 위험성에 대해 과학자들끼리 입장도 첨예한 상태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심리적으로 불안해할 수 있다"며 "안심할 수 있는 식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는 학교 급식에 대해 현
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정된 온라인 개학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급식 납품업체에서 구매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임직원에게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급식 납품업체로부터 구매한 친환경 채소 10종으로 구성한 농산물 세트다. 농산물의 원가는 2만 원이나 임직원에게 1만 원에 판매하고, 실제 가격과의
서울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국내 유입에 대한 대응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관광 위기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부터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서울시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여행업·항공업·숙박업 등 관광업계 관계자, 관광학과 교수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
서울시는 3월 4일부터 319개 고등학교 3학년 8만47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학교 무상급식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 이를 위해 5688억 원이 소요되며 서울시(30%), 자치구(20%), 교육청(50%)이 재원을 분담한다.
서울시는 319개 고등학교 3학년 8만4700명, 국·사립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 37개교 2만415명에게도 친환경학교 무상급식을
서울시의 ‘도농상생 공공급식’사업에 은평구와 동작구가 새로 참여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에 은평구와 동작구가 참여하면서 '자치구-산지' 8호·9호가 탄생했다고 2일 밝혔다. 은평구는 전라북도 군산시와 동작구는 전라남도 강진군과 도농상생 공공급식의 소비지와 생산지로 맺어져 친환경 식재료를 직거래하게 됐다.
‘도농상생 공공급식
서울 친환경무상급식으로 투입 예산 대비 2배 경제효과가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지난 5년간 시행한 '친환경무상급식 정책의 재정투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분석'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학교급식 정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학술연구 결과 발표회'를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윤두 건국대 교수는 이날 서울시 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가 지난달 23일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 지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2013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본사 안전성 검사실이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은 적은 있지만 학교급식지원센터로는 전국 40여개 중 최초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학교급
서울시 학교급식 1인 견적 수의계약 범위가 현행 1000만원 이하에서 2000만원 이하로 조정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22일 오전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합의로 시교육청은 학교급식 1인 견적 수의계약 범위를 지방계약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2000만원 이하로 조정, 학교
서울시 교육우선지구와 교육청 혁신교육지구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통합된다. 서울형 자유학기제 활성화, 초등학교 내 유휴교실 활용, 태양광 발전소 사업 등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 추진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7일 서울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교육혁신도시 서울' 5대 비전을 선포하고, 4대 분야 20대 교육협력 사업을 확정‧
서울시 교육우선지구와 교육청 혁신교육지구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통합된다. 서울형 자유학기제 활성화, 초등학교 내 유휴교실 활용, 태양광 발전소 사업 등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 추진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7일 서울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교육혁신도시 서울' 5대 비전을 선포하고, 4대 분야 20대 교육협력 사업을 확정‧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6·4 지방선거까지 수사 중단 방침을 밝혔던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직원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선거 직후 재개해 현재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황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농약급식’에 대한 검찰 수사를 왜 중단했느냐”고 묻자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필요한 논란과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에서 주요 격전지임에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격차를 보이고 있는 서울시장의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자와 새정치민주연합을 겨냥해 공세를 펼쳤다.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및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최근 문제로 제기하고 있는 ‘농약급식’ 논란과 과련, “박원순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문제에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29일 ‘농약급식’ 논란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관련 내용을 미리 알고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후보 캠프는 이날 서울시 교육협력국이 2013년 12월 작성한 ‘친환경무상급식 분야 숙의 계획’이라는 제목의 서울시 내부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 따르면 박 후보는 작년 12월26일 당시 행정1부시장
서울시장 선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간 행보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정 후보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거쳐 학교에 납품된 식자재에서 농약이 검출됐다는 이른바 ‘농약급식’ 논란으로 박 후보에 총공세를 펼치고 있는 반면, 박 후보는 젊은층 공략을 통해 지지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29일 첫 일정으로 서대문구
검찰이 이미 착수한 수사에 대해 정치권에서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자, 이를 잠정중단키로 결정했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지난 28일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직원 비리에 대한 서울서부지검 수사와 관련, “6월 4일 지방선거까지 수사 진행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장은 또 “각급 검찰청에서는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모든 사건의
박원순 정몽준 토론
서울시장 선거를 일주일 앞둔 28일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마지막 TV토론을 벌였다.
방송기자클럽 초청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약급식'이 뜨거운 감자였다. 지난 26일 정몽준 후보가 박원순 시장이 실시한 무상급식에서 농약이 검출됐다고 주장하면서 농약급식 논란에 불을 붙였다. 토론회 직후 검찰이 농약
“농약급식은 없었다”던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측이 28일 학교 급식 식자재에서 잔류농약이 일부 검출됐다는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측 주장에 대해 “그 점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뒤늦게 시인해 논란이 예상된다.
박 후보 선거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감사원 감사결과 보고서에는 학교에 납품됐다는 4300㎏의 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