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오후 칠레에 발생한 규모 8.3 지진 사망자가 11명을 확대된 가운데 큰 피해를 본 중북부 해안도시 코킴보에 재난 사태가 선포됐다.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17일 코킴코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나서 즉시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고 칠레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지진 발생 후 4.5m 안팎 높이의 지진해일(쓰나미가) 밀어닥친 코킴보에
16일(현지시간) 8.3의 강진이 덮쳤음에도 칠레에서 현재까지 공식 집계된 사망자 수는 5명이다. 앞으로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지만, 중국과 터키 등 다른 지진 발생 국가에 비해 피해가 적은 이유는 평소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었기 때분으로 전해졌다.
영국 가디언은 사람이 체감할 수 없는 무감 지진을 포함해 연간 200만번의 지진을 겪어 ‘세
황교안 국무총리는 17일(현지시간) 칠레에서 진도 8.3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황 총리는 프랑스를 공식 방문 중이다.
황 총리는 이날 칠레 강진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외교부 등 관계부처를 대상으로 “재외국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현지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재외국민과 우리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 54분경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8.3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계속 감지되고 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17일 오전 2시 40분(한국시간으로 17일 오후 2시 40분) 칠레 이야펠 서북서(WEW) 방향으로 75km 떨어진 지점에서 5.2 강진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티아고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칠레석유공사(ENAP)는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 54분경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8.3의 강진이 발생한 후 직원들을 대피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해안 저지대를 포함한 10개 도시에서 100만 명이 쓰나미에 대비해 대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신문인 라 테르세라 등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인명피해가 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54분경 발생한 규모 8.3의 지진 사망자가 최소 5명으로 늘고, 지진해일(쓰나미) 경보까지 발령됐다고 칠레 라테르세라가 보도했다.
칠레 내무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한지 4시간이 지난 현재 5명이 사망했고, 해안 저지대를 포함
칠레 인근 해안에서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 54분께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해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이 재난지역을 선포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칠레 당국은 3900km에 이르는 태평양과 접한 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를 내리고 저지대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 고지대로 대피하라고 지시했다. 쓰나미 파도는 현재 해안가로 밀려오고 있다. 캘리포니
일본과 인도네시아 화산 분화에 이어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강진이 발생하면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의 지각활동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산티아고 인근 해역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7시54분경 산티아고에서 북서쪽으로 228km 떨어진 태평양 연안에서 강진이 발생한 이후 규모 6.0 이상의
1922년 이후 최악의 지진으로 칠레가 혼란에 빠졌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16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인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칠레 지진은 오후 7시54분께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서쪽으로 228㎞ 떨어진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했으며 수분 뒤에 규모 6.0 이상의 강한 여진이 최소 두 차례 더 이어졌다.
칠레는 세계 지진의
칠레 지진, 칠레 지진 영상, 칠레 강진, 칠레 지진 당시, 칠레 지진 강진
16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산티아고의 건물들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긴급 대피했다. 당시 급박한 순간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이번 강진 이후 6.0 이상의 여진이 3차례
16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다.
지질조사국은 당초 지진 규모를 7.9로 발표했다가 8.3으로 상향하고, 하외이에는 쓰나미주의보를 발령했다.
진앙은 산티아고 북서쪽 246㎞ 떨어진 곳으로 나타났다.
이 지진으로 산티아고의 건물들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
칠레 지진 영향으로 구리 등 수입에 부담이 커질 전망으로 수입업체 거래선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관세청은 31일 칠레와의 FTA로 전세계 대비 칠레 교역비중은 0.78%로 발효전 2003년 0.42% 보다 증가했으며 증가율도 대세계 교역증가율을 크게 상회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위기 영향과 함께 중-칠레(2006년1
구리 생산 세계 1위국인 칠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구리 가격 폭등이 우려되는 가운데 핸디소프트가 강세다.
핸디소프트는 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6.29%, 45원 오른 760원을 기록중이다.
핸디소프트는 지난해 몽골 구리 광산업에 진출, 추진중인 몽골 구리 광산의 제1광화대 시추가 완료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핸디소프트
진도 8.8의 칠레 강진으로 구리 광산 채굴 작업이 중단되면서 구리 가격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는 구리 선물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칠레는 세계 구리 공급의 34%를 담당하는 구리 생산 1위국이다. 이번 강진으로 칠레의 구리 광산 일부가 피해를 봤다. 이번 강진으로 인한 공급부족 우려가 가격 상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