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축과 소비감소 등 최근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있음에도 성장을 이어가는 중소·중견 기업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차전지 장비 수주 2조 돌파 피엔티
이차전지 롤투롤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피엔티는 수주 잔고가 2조1810억 원(상반기 기준)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이차전지 사업부는 1조6737억 원으로 전기 대비 1204억 원 증가했고,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코리아에프티가 최근 경기 위축에도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본 캐니스터를 개발해 국내 5개 완성차(현대자동차ㆍ기아ㆍ한국GMㆍ르노코리아자동차ㆍKG모빌리티) 모두에 공급하던 코리아에프티가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HEV) 차량용 캐니스터까지 개발해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
코리아에프티가 강세다.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포함한 자사 주력모델에 하이브리드를 적용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다.
14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리아에프티는 전 거래일 대비 16.85% 오른 579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13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 기아의 주력 차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기로 했다. 올해 팰리
6일 코스닥 시장에서는 포르쉐의 기업공개(IPO) 소식에 코리아에프티, 삼기를 비롯한 관련주들이 들썩였다. 반면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예상보다 빠르게 한반도를 통과, 우려만큼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복구·폐기물 처리 등 관련주들이 동반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에 오른 종목은 코리아에프티(29.89%), 알엔투테크놀로지(2
코리아에프티가 주요 고객사인 현대자동차 그룹이 미국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관련 업체인 네트라다인에 투자를 진행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리아에프티는 전일 대비 160원(5.35%) 오른 3150원에 거래 중이다.
코리아에프티는 카본 캐니스터 등 친환경 차량용 부품을 현대차그룹에 납품하고 있으며 악천후 상황에서
NH농협증권은 11일 코리아에프티에 대해 올해 실적 증가와 함께 해외법인 성장 가속화가 주목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에 대한 의견없음(Not Rated)을 밝혔다.
문현식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코리아에프티의 기업설명회(NDR)에 대한 후기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2670억원 가량으로 영업이익률 10%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에프티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코리아에프티는 전일 대비 4.61%(230원) 상승한 5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5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최근 코리아에프티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이 같은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은 전일까지 6거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코리아에프티는 모멘텀 94점, 펀더멘탈 74점 등 종합점수 84점을 얻어 2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코리아에프티는 카본캐니스터(증발가스 흡착ㆍ재연소), 필러넥(주유구부터 연료탱크까지의 유로), 의장부품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업체다. 탁월한 설계 기술력으로 구동성 의장부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 매력적으로
친환경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코리아에프티가 르노글로벌에 카본캐니스터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리아에프티는 르노글로벌 프로젝트 CMF1에 카본캐니스터 제품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공급한다. 지난 9월 GM글로벌의 스파크 후속모델에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플라스틱필러넥을 공급하기로 한 데 이어 이번 계약을 따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