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3% 상승한 81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23% 증가한 57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70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이다.
회사에 따르면 호실적은 주력 제품과 신제품 판매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경피 약물전달 체계(TDD
이달 들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기업공개(IPO)가 활기를 띠고 있다. 바이오 하면 흔히 떠올리는 신약 개발 기업의 IPO 열기는 사그라졌지만, 바이오 소재·재활로봇 등으로 분야가 다채로워졌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엑셀세라퓨틱스와 피앤에스미캐닉스, 티디에스팜이 차례로 코스닥시장에 이름을 올린다. 상반기 바이오 IPO 시장의 분위기가 기대에 미치
경피약물전달 의약품 전문기업 티디에스팜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티디에스팜의 상장예정 주식 수는 기명식 보통주로 총 553만 주 상장 예정이다. 이 중 100만 주가 신주모집 예정으로, 주당 공모가액은 9500~1만700원, 총 공모금액은 95억~107억 원이다.
7월 10~16일 기
경피약물전달 의약품 전문기업 티디에스팜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고, 증권신고서는 이달 내 제출할 예정이다.
티디에스팜은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에서 고성장 사업 분야로 성장하는 경피 약물전달시스템(TDDS)의 개발과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TDDS는 피부로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 ‘신신파스’는 1959년 신신제약 설립과 함께 생산이 시작됐다. 현재 총 20개 브랜드가 있고, 파스의 대명사이자 신신제약을 파스 명가로 자리잡게 한 제품이다.
값비싼 밀수품 일본 파스에 의존하거나 통증을 참아야 했던 1950년대 신신제약 창업주 故(고) 이명수 명예회장은 ‘질 좋은 국산 파스로 국민의 통증을 보살핀다’는 창립 정신
“1933년부터 지금까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유한양행의 1호 의약품입니다.”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첫 번째 자체개발의약품이다. 유일한 박사의 요청을 받아 의사인 아내 호미리 여사가 개발했다. 원래 관절염, 신경통, 근육통 등을 치료하고자 만들었지만, 당시 사람들은 삐거나 멍들었을 때, 손발이 부르텄을 때, 벌레에 물렸을 때, 머리가 아플 때 등 온
‘파스 명가’ 신신제약이 기존 신신파스 아렉스에 더해 또 하나의 파스 브랜드를 내놓았다. 습포제(카타플라스마)에 점착력을 높인 플렉스(flex) 시리즈다. 신신제약은 아렉스와 플렉스를 두 축으로 국내 파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노현민 신신제약 마케팅 이사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본지와 만나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은 국내에서 처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가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 선정되며, 2018년 최초 수상 이후 6년 연속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
신신제약은 대표 제품 ‘신신파스 아렉스’가 5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 선정돼 2018년 이후 5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
신신제약이 교통사고 피해 가족 지원을 위해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신신 H20 Life’를 확대한다.
신신제약은 지난 22일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사고 중증후유 장애인 가족을 위한 헬스케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10년부터 진행해 온 교통사고 피해 가족 방문 케어 서비스에서 대상자
통증 전문 브랜드 멘소래담이 손쉽게 피부에 부착해 근육통을 케어하는 신제품 파스 2종을 선보인다.
멘소래담은 사각 형태의 ‘멘소래담 딥액션 카타플라스마’ 파스와 동전 모양의 ‘멘소래담 코인플라스타’ 파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파스 2종은 다양한 종류의 통증 완화를 위해 냉찜질과 온찜질 효과를 함께 제공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소염작용으로
“2021년 25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글로벌 바이오파마(Biopharma)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최영권 아이큐어 대표는 27일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제약 부문 60%와 화장품 부문 40%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해 목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2000년 설립된
패치제 연구개발 전문 제약회사 아이큐어가 오는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아이큐어는 25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큐어는 의료용 패치제 및 플라스타,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제품을 개발해 국내 30여 개 업체에 판매하고 있으며 피부를 통해 약물을 인체에 전달하는 경피
내년에 상장을 준비 중인 아이큐어가 치매약 치료 물질인 도네페질의 패취제 임상 3상 승인을 신청했다.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전문업체인 아이큐어는 식약처에 치매약 치료 물질인 도네페질의 패취제 임상 3상 승인 신청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도네페질은 2008년 특허가 만료된 치매 치료제로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약물로서, 그 동안 오리지널 개
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등 일반의약품 가격이 약국과 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건복지부의 ‘2014년 다소비 일반의약품 가격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가운데 자주 쓰이는 50개 품목의 약국별 최고가, 최저가가 적게는 1.4배, 크게는 3.5배 차이가 났다.
복지부는 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을 공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정령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신설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의약품 허가·보험약가 평가 연계 제도를 신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주요 골자는 △GMP 기준 신설 및 대상 확대 △안전성 관리 강화 △위해성 관리제도 도입 △허가-보험약가 연계
약사회 일반약 전환 요구약 매출 3200억
재분류 땐 제약사 마케팅 큰 변화 올 것
정부가 슈퍼 약 판매 품목으로 내놓은 가정상비약과 약사회가 일반약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전문약의 매출액 규모가 모두 4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 방침대로 의약품 재분류 작업이 마무리 될 경우 제약업계의 영업 및 판매방식 등에서 변화가
의약업계가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정부가 21일 열린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약심) 2차회의에서 감기약, 진통제 등을 포함한 가정상비약 슈퍼 판매 개정안 구상안을 내놓았지만, 의사계와 약사계는 서로의 견해 차이만 확인 채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구상대로 일반약 슈퍼마켓 판매가 이뤄
보건복지부가 진통제·감기약·소화제·파스 등을 24시간 운영 가능한 장소에서 판매하는 약사법 개정안 구상을 내놓았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열린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 2차회의에 제출한 '약국 외 판매 의약품 도입 필요성, 방법 등 검토' 자료에서 24시간 운영 가능한 장소에서 판매할 의약품으로 해열진통제·감기약·소화제·파스 등 가정상비약
50년 전통의 파스 명가 신신제약이 근육통과 관절통을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는 ‘아렉스’로 일반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붙이는 소염제는 쓰이는 용도에 따라 구분돼 있지만 사람들은 파스면 근육통이든 관절염이든 다 치료가 가능하다고 일반적으로 믿어왔다. 신신제약은 이 점을 착안해 일반인들의 생각에 부합하는 제품인 ‘아렉스’를 지난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