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원두커피 1잔에 들어가는 원가가 123원이라고 발표한 지난 8일 서울 창동의 A 커피전문점은 매출이 30%나 줄었다고 합니다. A매장 점주는 평소 미어터지는 매장에 사람이 이렇게 없는 것은 오픈하고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관세청 발표로 커피 전문점 매출은 10~30% 정도 떨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 전점의
외식업계에 연초부터 매장 리뉴얼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까지 신규출점을 통한 외형확장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고급화전략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하겠다는 전략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지난해 11월 BI를 변경한데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장 리뉴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뚜레쥬르 리뉴얼의 핵심은 ‘오픈키친’. 파티셰가 반죽하고 굽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