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인 ‘AI바리스타로봇’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I바리스타로봇은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제조 및 서비스 역량과 SKT의 빅테크 기술을 결합한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다. 커피와 에이드 등 20여 종의 다양한 음료를 로봇이 직접 제조할 수 있다.
SKT의 AI 바리스타로봇은 AI, 빅데이터 솔루션 및
카페에 들어서면 웃는 표정의 로봇이 인사를 건넨다.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문한 커피가 추출되고 픽업대로 올려지는 시간까지 걸리는 시간은 40초 내외. 모든 과정에서 일체의 외부 접촉은 없다. 로봇은 손님이 없을 때는 부족한 재고를 발주하거나 커피그라인더 눈금을 맞춘다. 세계 최초 로봇카페 매장인 ‘비트박스’의 모습이다.
비트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0월 카페
KT는 지난 10일 현대중공업지주과 서울 광화문 East 빌딩에서 ‘5G 기반 로봇ㆍ스마트팩토리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로봇 사업부문(현대로보틱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용 로봇 기반 시스템 사업뿐 아니라,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팩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