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이 답이다.”
1층이 아닌 2층에 매장을 여는 외식 브랜드가 늘고 있다. 임대료 부담이 커진데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수익성이 낮아지자 가맹점주들이 2층 점포를 대안으로 삼는데 따른 현상이다. 2층의 경우 같은 상권이라도 1층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하다. 중심가의 경우 1, 2층간 월 임대료가 2배 이상 차이나는 경우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해마
수년째 매출 하락을 고심하던 던킨도너츠가 맥주 판매로 사업다각화에 나선다. 장기 불황과 시장포화로 업계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류 판매까지 영역을 파괴해 매출 부진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PC그룹 계열사인 BR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도너츠와 커피는 물론 맥주와 감자튀김까지 함께 파는 콘셉트 매장을 열었다.
하나카드는 워커힐면세점에서 중국 최대 메신저 결제서비스인 ‘위챗페이먼트’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워커힐면세점은 연간 110만명의 중국 관광객이 편리하고 스마트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위챗페이먼트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
워커힐면세점은 앞으로 1주일간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위챗페이먼트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제공, 캐시백 혜택
하나카드는 신라면세점, 커핀그루나루 등 중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국내 주요 가맹점에서 ‘위챗 페이먼트(Wechat Payment)’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국내 5개 매장(서울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 대구공항점, 제주점)과 커핀그루나루 전국 약 120개 가맹점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은 이제 스마트폰에 설치한 ‘위챗 페이먼트’
주택가 상권에서도 성공적인 카페 운영으로 주목 받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안양 만안구청 근처에서 커핀그루나루를 운영하고 있는 장은경 점주. 커핀그루나루 안양 만안구청점은 주택가 상권으로 다소 불리한 여건으로 출발했지만 일 매출 150만원 이상을 올리며 오픈 2년이 채 되지 않아 투자금을 모두 회수했다.
장은경 점주는
◇커핀그루나루, 1100명 허니버터브래드 무료= 커피전문점 커핀그루나루가 ‘원조’ 허니버터브래드 출시 11주년을 맞아 9일부터 무료 증정 행사를 한다.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허니버터브래드 생일 축하 댓글을 남긴 1100명(선착순)은 ‘허니버터브래드 오리진’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이 쿠폰을 이달 28일부터 3일 동안 각 매장에서 사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커핀그루나루(대표 김은희)에서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신메뉴 ‘마쉬멜로우 핫초코’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메뉴 출시와 동시에 커핀그루나루의 시그니처 컬러인 퍼플(보라색)을 콘셉트로 일부 매장에서 풍성한 ‘메리퍼플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겨울 시즌 메뉴인 마쉬멜로우 핫초코 3종은 구운 마쉬멜로우를 진한 핫초코 위에 올려 마
“내가 마시는 한잔이 기부로 연결된다?”
최근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음료∙주류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기업 수익의 일부를 고정적으로 기부하거나 한정판 제품 출시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등 방법도 다양하다.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손쉽게 나눔에 동참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에서 최근 선보인
커피전문점 시장은 많은 기업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실패를 맛보는 각축장으로 대표적인 레드오션 업종이다. 하룻밤 자고 나면 커피전문점 맞은편에 새로운 브랜드 커피전문점이 들어설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커피업계의 잔다르크’로 통하는 커핀그루나루의 김은희 대표(43)는 현재 해외시장 진출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어 눈길을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희망자에게 허위·과장된 예상매출액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커피전문점 (주)커핀그루나루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커핀그루나루는 사실적인 근거와 예측에 관한 자료에 의하지 않고 가맹희망자에게 예상매출액을 부풀려 제공했다.
2010년 2월 가맹희망자에게 월평균 예상매출액으로 초기 6개월은
불황에도 커피전문점은 웃었다. 지난해 6대 커피전문점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카페베네, 커피빈코리아, 할리스에프앤비, 탐앤탐스, 커핀그루나루 등 6개 커피전문점의 매출은 8937억원으로 전년(7432억원) 대비 20.3% 증가했다.
스타벅스의 매출액은 3910억원으로 전년
‘24시간’은 비단 편의점, 음식점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커피전문점은 24시간 운영을 통해 낮을 넘어 밤까지 우리의 일상으로 들어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은 서울 시내에만 100곳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수준이다. 탐앤탐스의 경우 2005년 압구정로데오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340개 매장 중 24%인 81곳이 24시간 영업을 벌인다.
서울의 주요 빌딩 1층은 언제부턴가 커피전문점이 독차지했다. 역삼동 테헤란로에는 블럭별로 스타벅스가 나란히 1층을 차지했고, 그 사이 사이에 경쟁업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다. 이밖에 신논현역 강남 교보문고 일대나 명동, 신촌 일대 번화가들도 상가의 1층은 은행 보다는 커피전문점으로 바껴 있다.
이 많은 커피전문점들의 커피를 누가 다 마실까 걱정할 정도로
지난해 스타벅스 등 유명 커피 전문점의 매출 성장이 국내 경제성장률(GDP)의 약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종 브랜드인 카페베네는 공격적인 매장 확장과 드라마·영화 간접광고(PPL) 마케팅으로 커피빈을 제치고 스타벅스에 이어 2위 자리를 차지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카페베네, 커피빈, 탐앤탐스, 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