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이티에스(KG ETS)는 텅스텐 사업에 진출하고 투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텅스텐 사업은 초경합금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텅스텐 슬러지로부터 산화텅스텐(WO3)과 코발트 금속을 회수해 산화텅스텐은 페로텅스텐 생산업체에 판매하고 코발트 금속은 철강업체에 판매하는 사업이다.
KG ETS는 전날 이사회를 갖고 텅스텐 사업 진출을 위해 약 11억
매각이 제한됐던 보호예수 주식 1억700만주가 7월 중에 풀릴 예정이다. 보호예수가 해제되면서 물량이 대거 출회될 것으로 보여 증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서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NH농협증권, 케이지이티에스, 보루네오가구, 롯데관광개발, 포스코플랜텍 등 총 19개사의 1억7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고 밝혔다. 전월대
케이지이티에스는 1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폐기물을 처리하며 생산되는 소각열을 활용해 스팀 및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로 시화ㆍ반월공단 내 60여 개의 업체에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남는 폐자원을 재활용해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케이지이티에스는 고순도 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