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존 존스(27)의 부상으로 기대를 모았던 존스와 다니엘 코미어(35)의 'UFC 178'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이 연기됐다.
UFC는 1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존스가 훈련 중 전방십자인대 및 발목에 부상을 당했다"며 "둘의 대결은 내년 1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182'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따라서 9월 28일(
'UFC178'에 출전한 코너 맥그리거의 행보가 연일 화제다.
맥그리거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존 존스와 다니엘 코미어 난투극 당시 팬들과 기념촬영을 찍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외 격투기 매체 'MMAFighting'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존스·코미어 난투극을 뒤로하고 팬들과 셀카 찍기에 여념이 없는 맥그리거의 모습이 보인다.
그런가 하
존스와 코미어가 난투극 직후 인터뷰에서 난투극의 원인을 밝혔다.
지난 5일 'UFC 178'에서 맞붙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27)와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35)가 난투극을 벌인 직후 ESPN의 프로그램 '스포츠센터'는 둘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존스는 "MGM 그랜드 측과 모든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말을 꺼냈고 이에 코미어는 "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