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뷰티,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온라인몰 등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사업다각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행보다.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 론칭..뷰티 카테고리 진출
동아제약은 지난해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을 론칭하며 화장품사업 진출을 알렸다. 파티온은 '운명'을 뜻하는 라
동아제약은 혈행 및 기억력 개선,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써큐란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써큐란 오메가-3에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PA 및 DHA 함유유지 1000mg과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E 11mgα-T
동아제약은 혈행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써큐란 알파’를 최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순환하다(Circulate)’란 뜻을 지닌 써큐란은 1994 년 일반의약품으로 발매된 이후 26년간 국내 혈액순환개선제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혈액순환은 인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다.
동아제약은 혈행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써큐란 알파’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써큐란 알파는 기존 일반의약품 혈액순환개선제 ‘써큐란’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한 제품이다.
1994년 발매된 써큐란은 지난 26년간 혈액순환개선제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동아제약은 써큐란을 혈액순환 토탈 케어 전문 브랜드로 도약시키기 위해
바이오 강국을 목표로 달리는 국내 제약업계가 지난해에도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하지만 주요 제약사를 중심으로 수익성 측면에서는 울고 웃는 양극화가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까지 2019년 실적을 발표한 상장 제약사 41곳의 합산 매출액은 9조67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특히 대상 제약사 중 34곳(82
발암물질 원료를 사용한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중 처방량이 많은 의약품은 알비스정, 라비수정, 큐란정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발암물질 원료를 사용한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중 처방이 많은 상위 10개 품목을 공개했다.
정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라니티
일동제약이 식약처의 라니티딘 위장약 판매 잠정 중단 조치로 인한 매출 감소 우려에 주가가 하락세다.
일동제약은 27일 오후 1시 45분 기준 전일 대비 2.55% 하락한 1만5300원을 기록 중이다.
일동제약의 ‘큐란’은 라니티딘 성분 완제의약품이다. 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판매 잠정 중단에 따라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의 단
대신증권은 식약처가 라니티딘의 위장약 판매를 잠정 중단하는 조치를 내리면서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의 단기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27일 전망했다.
전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치료제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라니티딘 성분에서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 인체발암 추정물질)가 관리 기준을 초과해 검출되었다고 밝히면서, 라니티딘 성
라니티딘 성분이 함유된 위장약의 잠정 판매가 중단되면서 라니티딘 복합제제 매출이 큰 대웅제약과 일동제약의 매출 감소 등이 예상되고 있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9월 중순 미국 FDA와 유럽 EMA에서 라니티딘 성분 함유 의약품에서 미량의 인체발암 추정물질(NDMA)이 검출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진행 중이다. 이후 식약처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위궤양과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로 쓰이는 라니티딘 성분에서 발암추정 물질이 검출되면서 해당 성분 의약품이 판매중지·회수된다. 무려 144만여 명이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지난해 ‘발사르탄’ 사태 때보다 파장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희토류를 생산하는 호주 광산업체인 라이너스(Lynas)가 미국 화학기업 블루라인과 합작 기업을 세우고 미국 텍사스 혼도에 희토류 분리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미중 간 무역 갈등으로 미국 내 중국산 희토류 수입이 중단될 우려가 커지면서 틈새 시장을 파고드는 모양새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라이너스와 블루라인이 희토류 생산을 위한 합작사 건
일동제약과 동아ST가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 마케팅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일동제약은 30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동아ST와 ‘모티리톤 코프로모션 협약 조인식’을 갖고 다음달부터 해당 품목을 공동 판촉하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으로 영업·마케팅을 펼치는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double hit co-
일동제약은 31일 3분기 영업이익이 107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83.77% 늘고 전년동기대비 146.2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79억 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3.76%, 61.63%씩 늘었고 순이익은 77억 원으로 각각 48.39%, 100.46%씩 증가했다. 다만 전년동기 증가폭은 지난해 8월 기업분할 이후부터인 2
일동제약이 창립 76년만에 내놓은 첫 신약 ‘베시보’의 출격 날짜가 내달 1일로 확정됐다. LG화학과 일동제약의 연구개발(R&D) 노하우가 집약된 신약의 출시로 업계의 이목을 끈다. 회사 측은 베시보가 임상시험에서 입증한 우수한 효과가 시장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다만 기존 치료제들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제한된 처방영역, 국내기업들의
내년 1월 5~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7’의 키워드는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그리고 ‘자동차’다. 모든 사물을 인터넷화하는 사물인터넷(IoT), 초고해상도 TV(UHD TV)는 더이상 CES에서 화두가 되지 않는다고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 이번 CES 2017은 창설
가벼운 증상 치료나 건강 유지 목적으로 흔히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을 구매한다. 추석과 같은 명절 선물용으로도 종합비타민이나 영양제는 인기다. 하지만 정작 약국에 들어가면 죄다 처음 들어본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에 허가받은 일반의약품은 총 1만5183종에 달하기 때문이다.
한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일반의약품은 무엇일까.
의약품
글로벌제약사들이 야심차게 한국 복제약(제네릭) 시장을 두드렸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글로벌 무대에서 다진 브랜드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국내제약사들이 평정한 시장에 뒤늦게 진입해 ‘히트 제품’ 하나 발굴하지 못하는 처지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발사브이’, ‘로살브이’ 등 총 23개 품목의
보건당국이 식물을 원료로 만든 의약품에 대해 발암물질 '벤조피렌' 관리방안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쑥을 원료로 하는 '스티렌'과 스티렌 복제약 80여개 품목의 벤조피렌 저감화에 이은 후속조치다. 인사돌, 기넥신 등 일반의약품도 벤조피렌 관리 대상에 포함됐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천연물의약품 벤조피렌 안전성 검토 강화
일동후디스는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이 9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제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인’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이 졸업자 중 교육ㆍ봉사, 제약ㆍ공직, 신약개발ㆍ연구 분야에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학교를 빛낸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은 지난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