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9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지난달 미국 자동차판매가 전년에 비해 10% 증가한 125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업체별로 판매 실적은 엇갈렸다. 미국 1위 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22만3437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에 비해 판매가 19% 늘어난 것으로
미국 3위 자동차업체 크라이슬러그룹은 지난 1분기에 6억9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크라이슬러는 전년 동기에 1억66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하면 순익 4억8600만 달러를 올렸으며 매출은 19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크라이슬러는 설명했다.
1분기 잉여현금흐름은 9억1900만 달러로 전년의
크라이슬러가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이크 맨리 크라이슬러 국제사업부 대표는 “회사는 현재 중국 시장의 60%를 커버하는 127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2~3년 안에 50개 대리점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맨리 대표는 이날 미국 미시건주에서 열린 회사 행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