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탄절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겠다. 수도권과 충청 북부에는 최대 10㎝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서부내륙, 전북내륙,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가끔 눈이 오다가 대부분 그치겠다. 경기남부내륙과 충청북부내륙은 오후까지 눈이 내리겠다.
서울에 눈이 내리면 2015년 이후 8년 만의 화이
크리스마스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은 크게 떨어지겠다. 강수량과 적설량이 적어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내려가 춥겠다"며 "중부지방은 -5도 내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10도 내외로 기온이 떨어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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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인 내일
196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난 50년간 공식적으로 서울에 눈이 온 것으로 기록된 크리스마스는 10번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1965년과 1967년, 1980년 각각 적설량 0.1㎝, 3.6㎝, 1.8㎝의 눈이 내린 데 이어 1985년에 0.1㎝의 눈이 '찔끔' 내렸고, 1990년 2.1㎝의 눈이 내린 것을 제외하고는 한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