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1개월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강정호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4일 “강정호가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14일 피츠버그 입단 계약을 위해 출국했던 강정호는 약 21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게 된다. 데뷔 첫 해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한창 진행 중이지만, 강정호(29)는 재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맥케니 필드에서 열린 디츠로이트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서 9-5 승리를 거뒀다. 강정호는 시범경기와 별도로 재활 훈련 중이다.
강정호는 4월 초 개막전에도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 피츠버그 지역언론 피츠버그
미국 메이저리그에 거친 태클을 제재하는 ‘강정호 룰’이 도입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2016시즌부터 새로 적용되는 규정을 발표했다. MBL닷컴은 “더블 플레이를 막고자 이뤄지던 ‘야수를 향한 슬라이딩’이 올 시즌부터 금지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야구규칙 6.01(j) 항은 ‘주자는 선의의 슬라이딩을 해야 할 의무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올 시즌 주전 3루수 5번 타자로 활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2016시즌 피츠버그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하며 “강정호가 개막 명단에 포함될지는 불확실하지만, 4월에는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정호의 예상 포지션은 3루수 5번 타자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26경
배우 조승우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강정호의 부상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조승우는 16일 오후 영화 ‘내부자들’의 개봉을 앞두고 이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최근 가장 슬펐던 일은 강정호 선수가 부상당했을 때”라고 언급했다.
이날 조승우는 “아침형 인간이라 MLB 중계를 즐겨 봤는데 나오던 선수가 안 나와서 가슴이 정말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게 부상을 안긴 크리스 코글란(30ㆍ시카고 컵스)이 “살해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13일(한국시간) 체이스 어틀리의 슬라이딩과 관련된 논란을 다루면서 코글란과 컵스 감독, 선수들의 반응을 보도했다.
코글란은 “(강정호의 부상 이후) 살해 협박을 많이 받았다”며 “한국인이 있는 곳이라면
거친 슬라이딩으로 논란이 된 체이스 어틀리(37ㆍLA 다저스)가 디비전시리즈 3ㆍ4차전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어틀리가 출장 정지를 받아 13, 14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ㆍ 4차전에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
어틀리는 11일
8일(현지시간) PNC파크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시카고 컵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강정호 선수가 휠체어를 차고 등장해 관중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달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주자 크리스 코글란과 충돌하며 무릎을 다쳐 수술 후 회복 중이다.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피츠버그 팬에게 받은 팬레터 더미를 공개했다.
강정호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이어리츠 팬에게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강정호에게 온 팬레터가 박스 3개에 가득 담긴 모습이 펼쳐졌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는 126경기에서 타율 0.287(421타수ㆍ121안타)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015 메이저리그(MLB) 신인왕 후보에 올랐다.
MLB는 1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베스트루키’ 후보를 공개했다. 강정호는 올해 126경기에서 타율 0.287(421타수ㆍ121안타) 15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816을 기록해 당당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MLB는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 증
무릎 수술을 받은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근황이 공개됐다.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강정호는 휠체어에 앉아 다리에 깁스와 보호대를 하고 앉아있다. 그는 “일일이 다 연락 못 드려서 죄송해요”라며 “꼭 더 건강해져서 돌아오겠
배우 여민정이 자신의 SNS에 야구선수 강정호와의 친분을 드러낸 글을 남겨 주목받고 있다.
여민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구 부상 없이 화이팅! 정호 부상도 언능82 낫길. 갑자기 부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단 등번호 82번이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가 찍혀있다. 여민정은 아나운서 배지현, 치어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힌 시카고 컵스 크리스 코글란의 SNS가 분노한 국내 팬들의 성토장이 되고 있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병살 플레이를 하던 중 슬라이딩하는 상대 주자 크리스 코글란과 충돌해 쓰러졌다.
1회초 유격수로 나선 강정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복귀에 6개월 이상 걸린다는 전망이 나왔다.
스포츠 칼럼니스트 대니얼 김은 18일 트위터를 통해 “수술이후 약 6개월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라며 “올 시즌은 끝났지만 내년 시즌 일정엔 큰 문제가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날 강정호는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1회초 무사
크리스 코글란 강정호 부상
크리스 코글란의 살인적인 태클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코글란을 감싸고 나섰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에이전트 엘런 네로를 통해 "운이 나빠 부상을 당했을 뿐이다"라며 "코글란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 나를 해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을 것이다. 걱정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코글란의 살인 태클에 무릎을 다친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ESPN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18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강정호의 십자인대가 파열되고 정강이뼈가 부려졌다”며 “수술이 필요할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스포팅뉴스도 “강정호가 심각한 왼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거들었다.
이날 강정
강정호의 팀 동료 앤드류 매커친이 응원을 부탁했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코클란의 태클에 교체됐다.
경기가 끝난 뒤 매커친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팀 동료 강정호에게 기도를 보냅니다. 우리의 친구를 도와주세요”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