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1월부터 4월까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출량이 1년 전보다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소 등 에너지신산업 보급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에너지신산업 수출은 그동안 추진됐던 ESS 해외 실증 연구개발(R&D), 공기업의 선도투자 등에 힘입어 ESS, 전기차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신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성공사례 창출과 시장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1차 순회설명회에 이어 15일부터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나주 등 5개 지역 2차 순회 설명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금융지원, 에너지저장장치(ESS)ㆍ전기차충전소 설치보조, 지자체연계 사업지원,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 구축과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총 15조 원의 투자를 통해 경기 회복을 견인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9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나주 본사에 방문한 자리에서 업무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세부적으로 △발전소 건설ㆍ유지보수ㆍ송배전 분야 9조 원 △에너지 효율 개선에 3조1000억 원 △에너지신산업 1조7000억 원 △신재생에너지 8000억 원 등을
정부가 올해 전기ㆍ자율차, 로봇, 사물인터넷(IoT) 가전 등 미래 대한민국의 먹거리가 될 12대 신산업에 17조 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한다. 중소ㆍ중견기업의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해 총 103조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수출은 510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LG유플러그사 전력과 ICT의 결합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막고, 온실가스도 감축할 수 있는 이른바 스마트 공장을 설립한다.
LG유플러스와 한국전력은 에너지 다소비 공장 및 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부하 관리 확산 사업을 함께 추진해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관리와 ICT 기반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