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을 통해 월 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채권과 달러표시 한국전력 채권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월 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회사채는 이달 19일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한신평, 한신정)이며 만기는 2025년 9월 19일이다.
표면금리는 세전 연 5.585%며, 해당 상품은 매월 이자를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해
신한투자증권은 3~4월 키움캐피탈이 발행한 월 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4종 총 600억 원을 24일 기준으로 모두 판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키움캐피탈 회사채 신용 등급은 모두 A-(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정보) 채권으로 일반적인 회사채가 3개월 주기로 이자를 지급하는 반면, 해당 채권은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월 이자 지급식
개인들의 채권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원화 채권 보유잔고가 50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개인들의 채권 보유잔고 통계가 집계된 역대 최대 규모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2년 10조 원대에 불과했던 개인 원화채 보유잔고는 이날 기준 51조6699억 원을 넘어섰다. 불과 2년 만에 5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작년 한 해 동안
키움증권과 다우키움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키움증권에서 3억 원을 출연하고 다우기술, 키움투자자산운용, 사람인, 키움캐피탈에서 각 5000만 원씩 총 5억 원을 마련했다. 특히 키움증권은 사내 봉사 동아리 ‘키움과나눔’ 단원들과 수해지역 복구 지원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우기술이 계열사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된 가운데 대규모 투자 집행에 나섰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다우기술은 최근 2233억 원 규모 다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최대주주인 다우데이타로부터 경기도 용인시 소재 부동산을 92억 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따른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 목적이다.
다우기
이달 말부터 코람코에너지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등 공모리츠에 대한 의무보호예수 물량이 쏟아진다. 기관투자자 성향에 따라 오버행(대규모 매각 대기 물량)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30일 코람코에너지리츠 보통주 4230만 주에 대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현재 상장주식 수가 6
키움증권은 부동산개발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람코자산신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키움증권과 코람코자산신탁은 서울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체결식을 열고 △부동산개발금융관련 전략적 협력 △금융계열사 관련 시너지 모색 △대체투자부문 사업영역 및 운용 풀(Pool) 확대 △실물 부동산 매입 관련 금융지원 및 협력 등을 협력키로
8월 첫째 주(8월 3~7일) 회사채 발행시장은 다소 한산한 분위기 속에 하나은행, 신한생명보험, 키움캐피탈 등이 채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31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제일 먼저 신한생명보험이 3일 2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총액을 최대 3
지난해 완전 자본잠식에 빠졌던 에어서울의 부진이 올해 들어 코로나19 영향으로 더 길어지고 있다. 잠식 상태가 심해진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의 차입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모습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올해 3월과 6월 각각 100억 원, 300억 원의 차입금을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조달했다. 운용자금을 조달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도 기업들은 3월 한 달간 무난하게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3월 수요예측 금액은 6200억 원이었다. 초과액 밴드 포함액 수요예측액은 7650억 원으로 초과율 123.4%를 기록했다. 2017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수요예측 미달액(수요예측액 밴드 포함액)
“벼랑 끝으로 내몰린 느낌이다. 정부가 내놓은 채권시장안정펀드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지금껏 돌아온 빚은 근근이 막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상황에 빠져든 후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기업의 자금조달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은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커진 상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금융시장이 큰 충격에 빠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회사채 순발행액이 이달 들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4월이 더 위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20일까지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제외한 회사채의 전체 순발행액은 1조7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회사채 발행액은 3조9678억 원,
△바른전자,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
△아미코젠, 종속회사 어니언홀딩스 93억에 처분 결정
△KJ프리텍, 최대주주 지와이커머스로 변경
△에이비프로바이오, 미국 자회사에 186억 규모 출자 결정
△알파홀딩스, 세미콘라이트서 118억 규모 토지·건물 인수
△에스제이케이, 다음 달 27일 오산공장서 임시주총 개최
△웰크론강원, 10억 규모 유상증자
나이스신용평가는 1일 키움캐피탈의 장기신용등급을 BBB+/안정적, 단기신용등급을 A3+로 신규 평가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회사의 6월말 기준 주주구성은 키움증권(98%) 및 다우기술(키움증권 모회사, 2%)로 이뤄져 있다. 설립연도인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으나, 수익자산 증대 및 경비·조달비용 관리를 통해 올해 중 수익성이 흑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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