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캔디크러시사가’ 개발사 킹디지털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실적 우려 속에 13일(현지시간) 급락했다.
킹은 전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2분기에 2억4800만 달러의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후 매출은 5억9350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29% 증가했지만 월가 전망치 6억57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캔디크러시 사가’ 하나로 대박 신화를 일군 킹디지털엔터테인먼트(이하 킹)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리카르도 자코니가 요즘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바로 킹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5억 달러(약 5400억원) 조달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2220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