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자월드컵에서 우승 쾌거를 이룬 '태극소녀'들이 스포츠부문 올해의 국회 대상을 수상한다.
국회 연구단체인 '대중문화 & 미디어연구회'(대표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는 의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국회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회대상은 올해 가장 뛰어난 활동을 한 문화예술.체육인과 대중문화 작품에 수여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20일
현대자동차는 10월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총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서 한국 축구사상 최초로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른 청소년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하는 축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13일 제주 해비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환영의 밤’ 행사에서는 대표팀 선수단과 선수단 가족,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달인'에 출연중인 노유진(왼쪽부터)과 김병만, 류담이 28일 오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 '특별생방송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 우승 -자랑스러운 21인의 태극소녀들'에서 '김병만의 축구 달인쇼'를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 축구의 새역사를 쓴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대표팀의 최덕주 감독은 늘 선수들에게 즐기는 축구를 강조하는 푸근한 아버지였다.
최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패스 미스 등 실수를 연발해도 ‘덕장’이라는 별명답게 고함 한 번 지르지 않았다.
최 감독은 "아이들에게 윽박지르고 체벌을 가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어요. 감독 눈치 보느라 주눅이
한국 축구는 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처음 세계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월드컵에서는 1954년 스위스 대회 때 선을 보였다.
이후 56년, 태극 소녀들이 2010년 9월 한국 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17세 이하 여자 선수들이 세계 제패를 먼저 해내며 한국축구사의 한 페
U-17 여자월드컵에서 태극소녀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며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쓴 U-17 여자축구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26일 오전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해슬리크로포드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한국은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3-3으로 마친 뒤 승부차기서 5-4로
26일 오전 7시(한국시각) 열린 U-17(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3대 3으로 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을 2-2로 시작한 한국은 후반 11분만에 가토 치카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교체 투입된 이소담이 후반 34분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은 이날 전반 6분에 이정은이 날린 슛이 그
한국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대표팀이 사상 첫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컵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SBS가 일본과의 결승전을 오는 26일 오전 6시50분(한국시각)부터 위성 생중계한다.
우리대표팀은 지난 22일 새벽 트리니다드 토바고 코우바의 아토 볼던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FIFA U-17 여자월드컵 준결승에서 스페인을 2-1로 이겼다.
이로써 태극
한국의 어린 소녀들이 한국축구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17세 이하 여자월드컵대회에서 '무적함대' 스페인과의 4강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각)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 4강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전반 22분 선제골을 허용한 뒤 곧바로 여민지의
한국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역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첫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 태극소녀들이 '리틀 무적함대' 스페인과 2010 U-17 여자월드컵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북한에 이어 일본까지 4강에 합류하면서 아시아 대표로 이번 대회에 나선 한국, 북한, 일본 모두 준결승에 오르는 진기록도 작성됐다.
스페인은 18일(한국시간)
태극소녀들이 연장 승부끝에 나이지리아를 꺾고 2010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 사상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17일(한국시간) 새벽 트리니다드 토바고 마라벨라의 맨니 램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회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4골을 기록한 여민지의 활약으로 6-5로 승리했다.
'제2의 지소연' 여민지(함안대산고)는
태극소녀 여민지가 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오전 트리니다드 토바고 스카버러의 드와이트 요크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회 B조 2차전에서 전반 27분 김나리(현대정보과학고)의 선제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