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한 동물 가운데 가장 되살리고 싶은 하나를 고른다면?’ 이런 설문을 한다면 아마도 육식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할 것이다. 포유류 가운데는 매머드가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 티라노사우루스는 인류가 속한 영장류가 등장하기도 전인 6600만 년 전 멸종했지만, 매머드는 불과 1만 년 전 사라졌고 이 과정에 인류의 사냥도 한몫했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약 1만 년 전 존재했던 거대 매머드 화석이 30만 달러에 팔리며 낙찰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원래 이 매머드 화석은 동유럽의 한 부호가 소장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영국 경매회사 서머 플레이스 옥션 측은 매머드 화석의 경매 소식을 알리며 "개인 수입가뿐 아니라 각국 박물관에서 특히 관심이 많다"고 전한 바 있다.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약 1만 년 전 존재했던 거대 매머드 화석이 30만 달러(약 3억2000만원)에 팔리며 화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영국 경매회사 서머스 플래스 옥션에 따르면 이 매머드 화석은 수컷 털매머드(woolly mammoth)로 높이는 3.5m, 길이는 5.5m, 무게는 6톤이 넘는다. 특히 이 매머드는 일부 뼛조각을 제외하고 거대한 상아를
거대 매머드 화석 경매
약 1만 년 전 존재했던 거대 매머드 화석 경매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공룡의 경우 경매 가격이 이보다 10배 이상 폭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한국시간) 관련업계와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 서머 플레이스 옥션은 오는 11월 26일 완벽한 상아를 가진 거대 매머드 화석 경매를 추진한다.
경매에 나오는 거대 매머드는 수
거대 매머드 화석 경매
약 1만 년 전 존재했던 거대 매머드 화석 경매 소식이 화제다.
최근 영국 서머 플레이스 옥션은 "오는 11월 26일 완벽한 상아를 가진 거대 매머드 화석 경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경매에 나오는 거대 매머드는 수컷 털매머드(woolly mammoth)로 높이는 3.5m, 길이는 5.5m, 무게는 6톤이 넘는다. 특히 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