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히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셔널리그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강정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사구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그는 시즌 9호 홈런을 쏘
잭 그레인키(32·LA 다저스)가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잭그레인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출전한다. 그는 이번 시즌 8승 2패 평균자책점 1.39로 생애 첫 올스타전 선발로 나서는 기쁨을 맛봤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한솥밥을
추신수의 홈런을 곁들인 신시내티 레즈가 워싱턴 내셔널스를 큰 점수차로 제압, 3연승을 달렸다.
신시내티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히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15-0 완벽한 승리를 만들었다.
신시내티는 2회 토드 프래지어와 잭 코자트가 잇달아 홈런포를 가동하며 무서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3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