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의 최종변론에서 ‘RO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앞선 판결이 영향을 미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25일 오후 2시 통진당 정당해산심판 18차 변론을 연다. 선고 전 마지막 변론이자 지난 1월 28일 첫 변론 이후 두 번째로 양 측 대표가 맞붙는 자리다. 정당해산심판의 국가 대리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에 대한 정당해산 심판의 최종변론이 25일 오후 2시에 열리면서 연내 선고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의 단초가 된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의 대법원 상고심 선고는 내년 1월말~2월초로 예상돼 ‘앞뒤가 바뀐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5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에서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사건 최종변론이 25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린다.
이날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에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청구인 측 대표로, 이정희 통진당 대표가 피청구인 측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첫 변론기일에 이어 이날이 두 번째 법리공방이다. 황교안 장관은 통진당 정당 해산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