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권분립·사법권 위협 ‘反헌법적’법원겁박 지속땐 국민저항에 직면방탄정치 접고 정상정치 복원해야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한성진)는 11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에게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경우 민의가 왜곡되고 훼손될 수 있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022년 9
“작년 국회 통과 체포동의안에 해당 사안 포함 체포 시 별도 투표 필요하지 않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형량이 무거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5일로 예정된 위증교사 판결과 관련해 이같이 예상하면서 이 대표 측은 사건담당 판사를 겁박하는 최악의 양형사유를 계속 쌓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가 나온 뒤 처음 열리는 장외집회에서 민주당이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16일 오후 친야 성향의 시민단체와 함께 서울 광화문에서 3차 장외집회인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국민 행동의 날’을 진행한다.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도 함께한다.
이번 집회는 전날(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으면서 사법리스크 직격타를 맞게 됐다. 대법원 확정까진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야권 내 유력 대권주자로선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한성진)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
"날치기 처리한 법안 수정해 통과시킨다는 발상 놀라워""졸속 특검법 수정안 추진 전에 국민께 사과하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최악의 졸속입법이자 입법 농단"이라고 지적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
국민의힘은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을 제대로 못 하면 선거 전이라도 도중에 끌어내려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0·16 재보궐선거 유세 중에 대통령을 끌어내리자?"라며 "여의도 대통령 행세를 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탄핵 공세가 끝을 모르고 폭주 중"이라고 적었다.
대통령실은 12일 야당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탄핵준비 의원연대'를 결성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 1심 선고가 임박하자 탄핵을 통해 이 대표를 지키려는 이재명 방탄연대 빌드업이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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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야당이 계엄 괴담을 떠벌리더니 예상대로 탄핵 빌드업을 하려던 의도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수사 검사들의 탄핵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판사를 탄핵할 빌드업”이라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3일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수사와 재판에 참여한 검사들을 탄핵하는 것 아닌가. 막 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제는 이 대표가 유죄를 받을 것이라는 현실을 인정하고,
특검·탄핵 남발에 법체계 붕괴심각정치셈법 따른 입법폭주에 정국마비일극체제 민주당이 ‘애완견’ 아닌가
헌정 질서가 교란될 듯하여 우려스럽다. 현 상황은 쿠데타나 무리한 개헌에 따른 과거의 헌정 파괴는 아니다. 대선에서 패배한 사람이 곧장 국회에 입성하고 거대 야당 대표가 되어 본인의 사법적 방탄을 위하여 지난 정권 이후 벌어진 ‘사법의 정치화’와 ‘정치의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불법 송금 수사 검사 특검법을 발의하는 등 공세에 나서는 데 대응해 ‘이재명 사법파괴 저지 특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난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1심 유죄 선고가 나왔고, 전날(12일) 검찰에서 대북송금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해임? 이태원 참사 진상조사 후 판단할 문제"野, 탄핵소추 예고…8개월 이상 상당 시일 걸려소추 시 직무정지…수습, 조사에 악영향 끼쳐"野 포함 누구도 이익 없어…국조 지켜보게 될 것"그럼에도 추진하면…총선 리스크에 해임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야권이 국회에서 통과시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를 사실상 거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
피해자 14일 항소 "유족 또 한번 절망"김양호 판사 탄핵 국민 청원 31만 넘어
일제 강제징용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선고에 대한 반발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14일 강제징용 피해자 측은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재판부 규탄대회를 열고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 각하 판결을 낸 김양호 판사를 탄핵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일주일도 안 돼 31만을
사상 첫 법관 탄핵심판을 받는 임성근 전 부장판사가 “재판권 침해가 없었다는 점이 밝혀져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 전 부장판사는 1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소추 사건에 대한 첫 변론기일에 직접 참석해 “공적, 사적 생활에서 늘 삼가는 생활을 했다고 생각했다”며 “그럼에도 6년 전 중앙지법 형사
"반국가, 반민족적 판결을 내린 판사의 탄핵을 요구합니다"강제징용 소송 판사 '탄핵' 청원, 하루 만에 18만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소송의 각하 판결을 두고 여론의 분노가 심상치 않아. ‘각하’를 결정한 판사의 탄핵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게재된 지 하루 만에 18만을 돌파할 정도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8일 ‘반국가, 반민족적 판결을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 탄핵소추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첫 변론 기일이 다음 달 10일로 정해졌다.
헌재는 다음 달 10일과 15일 임 전 부장판사의 탄핵 심판 변론기일을 진행하기로 하고 당사자들에게 일정을 통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헌재는 지난 3월 24일 변론 준비기일을 열었다.
임 전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재직 당시
헌정 사상 처음으로 탄핵 소추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탄핵 심판을 앞두고 헌법재판소에 이석태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탄핵심판 재판부에서 제외해달라고 요구했다.
2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임 부장판사는 헌법재판소에 이 재판관에 대한 기피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이 재판관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의 헌법재판관이 기피 여부에 대한 심리에 착수했다.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탄핵소추안에 대한 헌법재판소 첫 재판이 26일 열린다.
헌재는 26일 오후 2시 헌재 소심판정에서 임 부장판사 탄핵소추 사건의 변론준비절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4일 국회로부터 탄핵소추의결서를 접수한 헌재는 이석태 헌법재판관을 주심으로 전원재판부 심리에 착수했다.
헌재는 탄핵심판을 진행하면서 필요한 경우 본격적
전 대한변협회장들이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사법부 독립을 위해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두현 전 회장 등 8명은 8일 “김명수 대법원장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는 것만이 공인으로서의 책무이며 우리 사법부를 살리는 길”이라며 성명서를 냈다. 성명에는 박승서, 이세중, 함정호, 정재헌, 신영무, 하창우, 김현 전 회장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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