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두 번째 항공모함이자 자체 기술로 처음 건조된 항모인 ‘001A형’에 대해 26일(현지시간) 진수식을 가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해군은 이 항모가 건조 중인 중국선박중공업그룹의 다롄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개최했다. 시진핑 국가주석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이어 인민해방군 서열 2위인 판창룽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샴페인 병
중국이 다시 정변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리펑 전 총리가 9월 시진핑 현 국가주석의 방미 기간을 이용해 시 주석을 권좌에서 끌어내리려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이 장쩌민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재 장 전 주석은 상하이에서 요양 중이다.
미얀마 군의 오폭에 접경지대에서 일하던 중국 농부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하면서 중국과 미얀마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15일(현지시간) 오폭 사건에 깊은 애도와 슬품을 표시하며 접경지역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사건이 지난 13일 발생하자 중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회)가 개막 당일인 3일(현지시간)에 맞춰 군 최고위층 일부 인사가 쿠데타를 기도한 사실이 적발됐다고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이 보도했다.
보쉰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이 공산당 총서기 경호를 담당하는 당 중앙판공청 산하 중앙경위국(일명 9국) 병력을 동원해 시진핑 국가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일 협의와 북핵 6자회담 재개 가능성이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미얀마를 방문 중인 아베 총리는 이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6자회담 관련국과 대화 의사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최 총정치국장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24일 시핀징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6자회담을 적시하며 각종 대화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최 총정치국장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북한은 유관 각국과 공동 노력해 6회담 등 각종 형식의 대화와 협상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24일 시진핑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를 예방했다.
중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최 총정치국장 등 북 특사 일행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의 친필 서신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최 총정치국장은 오늘 오전 판창룽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
북한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 중인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판창룽 중국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을 만나 대화 의사를 재차 표명했다고 24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최 국장은 이날 당 중앙군사위원회 외빈 접견실인 ‘바이다러우’를 방문해 “북한은 각 당사자와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의 길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국과 중국의 주요 2국(G2)이 군사와 외교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워싱턴과 베이징에서 양국 고위층이 잇따라 회담을 가져 북한 핵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23일(현지시간) 베이징을 방문 중인 마틴 뎀프시 미군 합참의장과 만나 양국의 군사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시 주석은 뎀프시
중국 공산당이 15일(현지시간) 열린 제18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에서 중앙정치국 위원 25명을 선출했다.
여기에는 시진핑 당 총서기는 물론 리커창·장더장·위정성·류윈산·왕치산·장가오리 등 신임 정치국 상무위원 7명이 포함됐다.
그 밖에 마카이·왕후닝·류옌둥·류치바오·쉬치량·쑨춘란·쑨정차이·리젠궈·리위안차오·왕양·장춘셴·판창룽·
중국의 10년을 이끌 시진핑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15일(현지시간) 열린 제18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에서 시진핑 국가 부주석이 당 총서기로 선출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진핑 부주석은 이날 중국 인민해방군 최고위직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도 올랐다.
그는 내년 3월 열리는 전국
중국 공산당은 17기 중앙위원회 7차 전체회의(17기 7중 전회)에서 쉬치량 전 공군 사령원(사령관)과 판창룽 지난 군구 사령원을 인민해방군의 지휘 사령탑인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에 임명했다고 4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쉬치량은 이번 군사위 인사에서 육군 출신이 군사위 부주석직을 독점하던 관례를 깼다.
판창룽의 경우 이례적으로 중
중국 공산당이 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앞두고 군 고위층 인사를 마무리했다고 24일(현지시간) 성도일보 등 홍콩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인사로 팡펑후이 베이징 군구 사령원(사령관)이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자오커스 난징 군구 사령원은 군수를 담당하는 총후근부 부장으로 승진했고 장여우샤 선양 군구 사령원이 무기 개발을 책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