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영' 선언 직후 시작… 시각장애인 삶 개선, 사회 변화 기여삼성∙시각장애인∙자원봉사자∙정관계 인사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축하이재용 회장도 참석, 퍼피워커들에게 감사의 박수
"삼성이 처음으로 개를 기른다고 알려졌을 때 많은 이들의 시선이 곱지 않았다. 비록 시작은 작고 보잘것없지만, 이런 노력이 우리 사회 전체로 퍼져나감으로써 우리 사회의 의식이
눈물과 미소 오간 ‘2022년 안내견 분양식’“안내견에게 산책은 일이 아닌 즐거움”
진정한 복지 사회가 되려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배려하고, 같은 사회의 일원으로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는 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은 ‘초일류 삼성’을 향한 변화의 첫걸음으로 사회 공헌을 강조하며 이 같은 생각을 내비쳐왔다.
안내견ㆍ은퇴견들의 새로운 출발 응원올해 29주년 맞은 삼성화재안내견학교안내견 사업, 故 이건희 회장 뜻 담아
시각장애인 안내견 8마리와 은퇴 안내견 6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삼성은 20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화재안내견학교에서 새로운 안내견과 졸업한 안내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함께 내일로 걷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1993년부터 시작…안내견 90% 리트리버 종생후 7주부터 사회화 교육…은퇴 후에는 새 가족과 견생
“안내견들의 평균 수명은 반려견으로 지내는 일반 리트리버 보다 1년 정도 길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행복한 여생을 보냅니다.” -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박태진 파트장
삼성전자가 ‘안내견의 날’(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난달 29일 한 퍼피워커가 예비 안내견을 데리고 롯데마트 잠실점을 찾았으나 출입을 거부당해 논란이 됐다. 퍼피워커는 시각 장애인의 안내견이 될 강아지를 생후 7주부터 1년 동안 돌보며 다양한 훈련을 시키는 자원봉사자다. 롯데마트는 해당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1일 전 지점에 안내견 출입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을 게시했지만, 비난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롯데마트가 안내견 출입 제한으로 논란이 일자 신세계 이마트와 현대백화점 계열사들이 연이어 개(犬)와 관련한 마케팅을 내세우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매니저로 보이는 직원이 훈련 중인 장애인 안내견과 퍼피워커의 입장을 막았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 논란이 일자 롯데마트는 즉각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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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안내견 출입 거부 사과
롯데마트가 훈련 중인 예비 장애인 안내견의 출입을 막아 논란이 일자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 롯데마트는 30일 SNS를 통해 "롯데마트 잠실점을 방문한 퍼피워커와 동반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안내견을 거부해 논란이 된 롯데마트에 분노했다.
30일 정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부터 할 말을 잃었다. 안내견은 일반 애완견이 아니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롯데마트의 안내견 거부에 대해 일침했다.
앞서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입장을 거부당한 장애인 안내견의 모습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롯데마트가 훈련 중이던 안내견의 매장 입장 거부에 대해 사과했다.
롯데마트는 30일 인스타그램을 “롯데마트 잠실점을 내방한 퍼피워커와 동반고객 응대 과정에서 견주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롯데마트는 장애인 안내견 뿐만 아니라 퍼피워커에 대한 지침 및 현장에서의 인식을 명확히 하고,
가수 정재형이 예비 안내견의 퍼피워커로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서는 정재형이 환불원정대의 매니저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형은 “아침부터 너무 일찍 나와서 아이를 맡길 곳을 찾지 못했다”라며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와 함께 등장했다. 강아지는 ‘안내견 공부 중’이라는 옷을 입고 있어 눈길을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에게 폭언을 한 여성이 '지하철 무개념녀'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주 정재형이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하철 무개념녀는 지난 13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지하철에서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을 보고 소리 지르던 여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노약자석에 앉아있던 한
삼성화재는 용인에 위치한 삼성화재안내견학교에서 400명의 안내견 자원봉사자 가족들의 한자리에 모여 '2008 퍼피데이(Puppy Day)'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가족 250명을 중심으로 안내견을 양성하고 있는 훈련사, 외부 초청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인 쿰스 뉴질랜드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