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엔페이카드로 CU서 결제하면 최대 20% 현장 할인공동브랜드 '신씨네'도 론칭
신한카드가 네이버페이, BGF리테일과 함께 편의점 혜택을 결합한 'CU 엔페이(Npay) 카드'를 출시했다. 간편결제(페이)사, 오프라인 유통사, 카드사 등 3개사가 제휴해 공동마케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카
IBK기업은행은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U편의점 가맹점주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에서 ‘IBK내사업처음통장’ 또는 ‘i-ONE U 통장’을 신규 개설한 후 해당 계좌를 BGF리테일 인출금송금계좌로 등록한 CU편의점 가맹점주에게 DB손해보험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무료 가입 지
"편의점 인건비만 매달 600만~700만 원"최근 치킨집 가격 인상 릴레이...결국 소비자 부담
“여기 한 자리서 20년 넘게 편의점 운영 중인데, 현 수입으론 유지가 안돼요. 서울시내 한복판인데도 존립 자체가 힘드니, 말 다했지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동시장 인근의 A편의점 가맹점주 박재운(가명, 53)씨는 전날 닻을 올린 내년도 최저임금
가맹점주, 비용·전기료 절감 실효성 탓에 참여율 저조업계 “단순 일부 비용 지원 말고 다른 유인책 내놔야”
정부와 한국전력이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해 편의점 냉장고 문 달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점주들은 실효성과 비용 문제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지난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2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이후 매출이 감소한, 연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 지급 대상에 온라인 사업자와 개인택시도 포함된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가 총 243만4000명에게 100만 원씩 총 2조4000억 원을 지급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 대상에 온라인으로 사업을 하는 이들과 개인택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설·추석 명절에 휴무를 원하는 가맹점을 위해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는 가맹점주 스스로가 상권·입지 등 본인의 매장 상황을 고려해 설, 추석 명절에 휴무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제도다.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 도입 이전에는 명절 휴
더불어민주당은 18일 '편의점 상생·사회적 대화 지지'를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편의점 가맹점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문제점들을 지속 보완·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 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민생 연석회의 중심으로 당에서 카드 수수료 인하, 제로 페이 관행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GS25가 최저임금 인상과 점포 과다 등으로 고전중인 편의점 가맹점주 지원을 위해 업계 관행을 과감히 깨뜨리고 업계 최초로 점주 수익 최대 78% 시대를 열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26일 서울 강남구 GS리테일 본사에서 전국 GS25 경영주 협의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가맹점주 이익 향상 및 희망 폐업 제도화 등이 포함된 상생안을
편의점 자율규약의 시행이 업계 빅2인 CU와 GS25의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와 주목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과밀화 해소를 목적으로 편의점 업계가 합의한 자율 규약을 사상 처음으로 승인했다. 이에 경쟁사 간 출점 거리 제한은 지역에 따라 50~100m로 결정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자율규약 시행으로 근접 출점 문제가 상당 부분 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중간기착지인 체코로 출국하기 전 김 위원장과 홍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 같은 지시를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이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국 편의점 가맹점주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편의점 가맹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8350원으로 공식 확정됐다. 앞서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편의점 가맹점주들이 가맹본부에 가맹수수료 인하를 요구한 가운데 가맹본부가 뽑아 들 대응 카드에 이목이 쏠린다. 업계는 가맹수수료가 점포별로 천차만별인 데다 일본보다 낮고, 현재도 수백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만큼 가맹수수료 인하나 추가 지원금 지급보다는 점포당 수익성 개선 효과가 있는 신규점포 출점 축소를 예상한다. 여기에
내년도 최저임금 10.9% 인상으로 편의점 가맹점주들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편의점들이 카드수수료, 근접출점 등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담배 매출로 전체 매출이 많이 늘어나는 착시 효과 때문에 카드수수료 우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서다. 더군다나 담배 매출의 70% 이상은 세금이어서 편의점이 과세 당국 대신 세금을 걷어주면서도 높은 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편의점 가맹점주들이 가맹본부에 수수료 인하를 요구한 가운데 업계가 자발적으로 근접 출점 자제 카드를 꺼내들어 산업 전반의 성장세 둔화가 예상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 인상으로 수익이 줄게 된 가맹점주들은 가맹본부에 수수료 인하를 요구한 상태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전날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 결정을 위한 노·사 막판 협상이 시작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14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안건을 논의한다. 최저임금위는 결정 마지노선을 14일로 잡고 13일 회의가 자정을 넘기면 차수만 바꿔 진행한다.
이미 지난달 28일 법정시한을 넘긴 최저임금 결정은 고용노동부 장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정부 관계 부처 장차관이 최근 발표된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소상공인 대표단과 만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경기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참석해 관계부처 합동 소상공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경제부처 장·차관들과 경기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었다. 소상공인연합회 등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부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취지다.
김 부총리는 “아직 국회 예산 확정 전임에도 소상공인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안을 조기에 발표했다”며 “지원의 사
편의점가맹점주협의회가 업종ㆍ지역별 최저임금 차등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26일 ‘최저임금 인상 관련 전국 편의점가맹점주 입장’을 발표하고 “편의점은 정부가 내놓은 자영업자 대책인 카드수수료 인하, 성실 사업자 공제 확대 등의 조치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저임금 차등화 방안이 무산돼 내년부터 개별 점포마다 심각한
사업주 “비싸진 인건비 낮춰라”
무인주문기 산업 수혜株 부상
씨아이테크 18%한네트 4%
프랜차이즈 중심 가속화 전망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6.4% 인상된 7530원으로 결정되자, 무인발권 등 키오스크(Kiosk) 사업과 관련된 상장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최저임금의 대폭적인 인상으로,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무인주문기 산업
문재인 정부가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히면서 노동계의 기대는 고조되는 반면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업계 가맹점주 사이에서는 수익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가맹점 지출 가운데 최대 항목이 임대료와 인건비일 정도로 인건비는 가맹점주들의 아킬레스건이 될 수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가맹점주보다 아르바이트 임금이 더 커질수 있으며, 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