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와 GS25는 해외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편의점 브랜드다. 이들은 현재 각각 500여개 점포 이상을 베트남, 말레이시아,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 출점하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양사 해외진출 실무 팀장으로부터 현지 진출 성공 요인을 물었다. 이들은 성공요인을 ‘현지화·K푸드·파트너사 경쟁력’에 있다고 입을 모았다.
편의점업계는 엔데믹이 본격화 하면서, 올해 해외 진출에 역점을 둘 전망이다.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을 하겠다는 것이다.
GS25, CU, 이마트24 등 국내 주요 편의점 브랜드가 이미 진출했거나, 향후 진출을 예정한 주요 국가는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등이다. 이들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