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유통·공급이 안정화됐다고 판단하고 지난 2월 13일부터 시행 중인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모든 유통개선조치를 5월 1일부터 해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가검사키트의 판매처를 약국·편의점으로만 제한한 조치가 풀리면서 5월부터 온라인에서도 자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2021 유통산업 상생ㆍ협력문화 확산 유공자 포상’에서 이해 당사자 간 갈등해소 우수단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자율분쟁조정기구 설치 및 운영과 자율규약 시행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유통산업연합회가 후원하는‘유통산업 상생·협력문화 확
배달앱 요기요의 생필품 배달 서비스 ‘요마트’가 서비스 지역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대부분의 편의점들이 요기요 배달 서비스에 입점해 있는 점을 감안할때 편의점과 배달앱 간 갈등과 경쟁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23일 딜리버리코리아히어로에 따르면 요기요는 '요마트' 사업 대상 지역을 서울 영등포구와 송파구, 관악구로 확대, 19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은 장마와 태풍까지 덮치며 유동인구가 감소해 편의점업계의 시련이 계속되고 있다. 배달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며 언택트 사업 강화에 나섰지만 배달플랫폼 업체들이 사업에 뛰어들면서 경쟁도 만만치 않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배민)’의 ‘B마트’에 이어 이번에는 배달플랫폼을 빌려쓰고 있는 ‘요기요’까지 직매
배달의민족(배민)이 ‘B마트’ 서비스를 개시한 후 매출이 10배 가까이 오른 반면 편의점 배달 서비스 매출은 반토막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이 우아한형제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배민 B마트가 서울지역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지난해 11월 이후 매달 매출이 증가해 올해 8월에는 개시 시점 대비 매출이 96
“배가 너무 고프다. 주유소에서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을 정도야”
1983년 나온 미국 유명 코미디 영화 ‘내셔널 램푼스 휴가’(National Lampoon’s Vacation)에서 나온 농담이다. 30여 년 전만 해도 우스갯소리에 불과했던 이 일이 최근 미국에서 현실로 벌어지고 있다. ‘와와’(Wawa), ‘퀵트립’(QuikTrip) 등 미국의 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생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프랜차이즈 업계와 손 잡았다.
산업부 등은 9일 서울 강남구 역삼아르누보호텔에서 '프랜차이즈 상생협력 민관 합동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프랜차이즈협회는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자정실천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편의점 협회도 근접 출점 제한, 영업 위약금
앞으로 편의점 가맹본부는 출점예정지 인근(50m-100m 이내)에 경쟁사의 편의점이 있을 경우 출점을 사실상 하지 못한다.
질병치료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편의점주(가맹점사업자)는 심야 영업을 중단할 수 있으며 경영악화로 희망폐업에 나설 경우 영업위약금을 감경 또는 면제 받을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편
국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기업인들을 대거 국감 증인으로 부른다. 10일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각 상임위원회가 기업 창업자와 전·현직 기업 대표 등 경제인을 잇따라 증인으로 채택하고 있다. 기업인 무더기 증인 채택과 ‘군기 잡기’가 올해도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43명의 증인과 30명의 참고인을
중소 가맹사업자의 중견·대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고, 가맹점주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이 연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가맹사업 진흥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양적인 성장과 달리 중소 가맹업계의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정체가 나타나고 있고, 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28일 전국편의점가맹점주협의회(전편협)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홍 장관은 이날 서울 구로구에 있는 GS25 구로사랑점을 찾아 전국편의점가맹점주협의회 임원들을 만났다. 이번 간담회는 최저임금 인상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 대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편의점주들의
누구나 한 번쯤 늦은 밤이나 휴일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통증으로 쩔쩔맨 경험이 있다. 약국이 모두 닫아 망연자실하고 있을 때 구세주처럼 떠오르는 곳이 바로 편의점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편의점에서 파는 약품의 종류를 늘려 보겠다고 나섰지만, 이해 당사자 간의 첨예한 대립으로 좀처럼 결론을 짓지 못하고 있다. 한쪽은 ‘이기주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상대편은 ‘
늦은 시간에도 물건을 살 수 있던 편의점의 최대 장점이 바뀌고 있다. 갓 만든 핫도그와 케일 주스를 즐길 수 있고 심지어 배달도 가능하다. 미국서 식당 같은 편의점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업계 선구자 세븐일레븐이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전미편의점협회(NACS)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15만5000개 편의점에
“그간 공정위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에 상생을 당부했는데 혹시나 일률적으로 강요하는 것처럼 느끼지는 않나 걱정이 됩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6일 CU, 이디야커피, 롯데리아, 본죽 등 19개 가맹본부 대표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자리는 상생을 대표하는 가맹본부 관계자들이 프랜차이즈시장과 상생방안에 대해 한마디씩 나누는 시간을 가졌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기준이 완화돼 식당, 편의점, 주유소 종사자들까지 월급 190만 원이 넘어도 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지만, 환호해야 할 업계는 정작 ‘큰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며 머리를 가로젓고 있다. 안정자금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4대 보험 가입' 조건이 여전한 데다, 이번 대책으로 늘어난 대상자가 기존 대상자의 2% 규모인 5만 명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7일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최저임금 상승 영향이 큰 가맹점을 방문해 가맹점주의 애로사항을 듣고, 표준계약서 개정 등 관련 대책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 아름동 소재 파리바게뜨, CU, 이삭토스트, 이디야커피, 바푸리, 맘스터치 등 6개 가맹점을 방문해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증가하는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완화시킬
내년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결정되면서 정부가 소상공인·영세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부랴부랴 내놨지만 업계의 우려는 잠잠해지기는커녕 커져만 가고 있다. 이들은 감원과 도산이 가시화되고, 납품 단가를 맞추기 위한 중소기업 협력사들의 동남아행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를 숨기지 않고 있다. 16일 정부가 내놓은 대책도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시장에 일방적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정세균 국회의장, 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리치몬드 과자점을 찾아 ‘기초고용질서 준수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고 고용부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 의장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최저임금 준수, 서면근로계약 체결, 임금체불 예방 등 기초고용질서를 실천할 수 있도록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국내 편의점 도시락 시장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장기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안전 먹거리를 공급할 뿐 아니라, 가격과 품질 스펙트럼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 관계자는 4일 “편의점 도시락 시장을 일찍이 성장시켜온 일본과 같이 국내에도 1인 가구, 독신 생활자가 늘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
산업통상자원부는 유통산업연합회가 1일 ‘제3회 유통산업주간’을 열고 유통산업 발전과 상생협력 등에 기여한 마리오아울렛, GS홈쇼핑, 신세계 등 우수기업과 전주시청 등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오는 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백화점 등 全유통업이 참여하는 유통산업주간 행사를 통해 업계 단합과 상생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