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남부 지역으로 대규모 인구 이동 지난달 22일까지 1500명 이상 사망
갱단 폭동으로 혼란에 빠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최근 3주 동안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떠난 사람이 5만3000명에 달한다고 A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27일까지 수도를 떠난 5만3125명 중 60% 이상이 시골 남부 지역으로
지난달 기독교 구호단체 17명, 갱단에 납치어린이 5명도 포함...석방 명단 정보는 비공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갱단에 인질로 붙잡혔던 미국 선교단 중 일부가 풀려났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달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갱단에 납치됐던 기독교 구호단체 소속 17명의 선교단 중 2명이 석방됐다.
미국 오하이오주를 기반
지난 1월 지진 참사로 최소 25만명 이상이 숨진 아이티에서 이번엔 콜레라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브리엘 티모트 보건부 국장은 “콜레라로 숨진 사람이 208명을 넘었다”며 희생자 대부분은 아이티 중부 아르티보니트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3000명 이상이 병원과 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당 부분 가용
진흙과자를 먹는 아이티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과자가 선물된다.
제과전문그룹 크라운ㆍ해태제과는 유엔평화유지군(PKO) 아이티재건지원단 으로 활동중인 단비부대를 통해 대표제품인 죠리퐁, 에이스, 밀크볼, 자두캔디 등을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물품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18일 국방부에 전달했다.
윤영달 크라운ㆍ해태제과 회장과 장수만 국방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