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포멜라토’의 단독 부티크를 국내 최초로 명동 본점에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포멜라토는 1967년 금 세공 장인 피노 라볼리니가 설립한 이래 섬세한 세공 기술을 바탕으로 유럽, 북미, 일본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이다. 포멜라토의 주얼리는 밀라노에 있는 공방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돼 높
럭셔리산업의 판도가 2014년에 바뀔 전망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럭셔리시장 성장은 올들어 둔화했다. 아시아 소비자들의 럭셔리 수요가 위축하고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럭셔리시장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시장 경쟁이 심화하면서 럭셔리브랜드들은 소비자 충성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FT는 내년 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