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업계가 명절 직후 곧바로 포스트 추석 마케팅에 돌입한다. 통상 명절 후에는 제사상 차리기와 손님맞이 등으로 지친 주부의 명절 증후군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보상받는 심리가 커 홈쇼핑 업계는 이들을 겨냥한 명품과 보석, 여행 상품이 주로 방송됐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귀성이 줄면서 보석과 명품 판매를 줄이고, 대신 패션과
홈플러스는 추석 연휴 지친 고객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다가오는 한글날 황금연휴에도 보다 ‘맛있는’ 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10월 2일부터 7일까지 '포스트 추석' 마케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우선 행사 기간에 가을시즌 먹거리를 강화하고, 보다 차별화된 ‘집밥’ 레시피를 제안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0월 3일
홈쇼핑업계가 명절 직후 곧바로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한다. 명절 후에는 제사상 차리기와 손님맞이 등으로 지친 주부들이 명절증후군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크다. 홈쇼핑업계는 이들을 겨냥해 화장품 및 의류 등 패션ㆍ뷰티와 명품, 여행 상품 등을 내놓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홈쇼핑 업체들은 올해도 연휴 직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롯데마트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전체 점포에서 ‘포스트 명절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순한맛(5입)을 2750원, 농심 후루룩 칼국수(4입)을 3520원, 삼양 나가사끼 짬뽕(5입)을 3950원에 판매하며 각 상품에 해당되는 봉지라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많이 구매할수록 할인 혜택이 커지는 ‘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