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병원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환자를 치료에 그치지 않고 온기를 베풀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6일 병원계에 따르면 자생한방병원은 지난달 27일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제14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과 자생봉사단 등 50여
자생의료재단이 27일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기 위해 ‘제14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과 자생봉사단 등 50여 명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생한방병원 야외 주차장에서 1500㎏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갔다. 병원 임직원과 봉사단원들은 배추 물빼기, 배추 속 넣기, 김장 봉
목요일인 내일(8일) 전국에는 눈과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전날보다 조금 떨어지겠다.
이튿날인 9일 아침까지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10∼20㎝가량 많은 눈이 예보됐다.
일부 강원 산지에는 30㎝ 이상 폭설이 오는 곳도 있겠다.
산지를 제외한 영서지방과 경북 북부·충북에는 2∼7㎝, 경기 동부와 경북 남부 내륙에는 1∼3㎝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워싱턴 D.C.를 강타한 눈폭풍에 연기됐다고 13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이 보도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와 독일 총리 관저가 논의한 끝에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두 정상이 14일 회담하기로 했으나 현재 이를 17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메르켈 총리는
동해안 큰 눈
17일 동해안에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더 높고, 예년기온을 완전히 회복해 활동하기 더 수월하겠다.
하지만, 동해안과 영동 지역에는 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또 내일(18일)까지 강원 산간에는 무려 25cm 이상, 영동과 제주 산간에도 최고 15cm의 큰 눈이
미국 동북부 지역에 때 이른 폭설 주의보가 내렸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28일(현지시간) 오후부터 29일까지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버지니아주, 메인주 등 동북부 11개 주에서 최고 30㎝의 눈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NWS는 펜실베이니아주 고지대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웨스트버지니아주를 비롯한 상당수 동북부
미국 동부 지방이 폭설로 이틀째 교통대란을 겪고 있다.
미 뉴욕시 센트럴 파크에 눈이 51㎝ 쌓이고 보스톤과 메인시에 폭설 주의보가 내리는 등 동부 지방이 예상 밖 폭설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동부 지방에서 약 30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뉴욕의 존 F. 케네디 공항과 라구아디아 공항에서는 오후 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