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꿈과 사랑,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세종시에서 열리고 있다. 이달 말까지 세종지혜의숲에서 전시 중인 이규환안젤리 작가의 ‘바보힐링 이야기-순회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메마르고 기계화된 현대 사회에 순수하고 맑은 바보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작가의 바람을 담은 따뜻한 회화작품 16점과, ‘바보네 가훈’ 그림 에세이의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 근황이 정토회에서 포착됐다.
법륜스님이 지도법사로 있는 정토회는 지난 1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렸다. 이날 법륜스님과 인연이 있는 조인성도 함께 참석했다.
이에 대해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이하 싸이더스) 관계자는 "김우빈의 종교 생활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 정토회 행사 역시 조인성 씨와 평
문구류덕후라면 기뻐할 소식이다. 우리의 오랜 친구 모나미가 서교동에 컨셉스토어를 냈다. 재미있는 점은 이곳의 컨셉이 ‘펜이 아니라 종이’라는 거다. 방문하는 사람이 일종의 펜이 되어 이 공간(종이) 위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게 하고자 했단다.
이번 컨셉스토어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제작한 ‘153 피셔맨’을 비롯해
모나미는 지난 7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브랜드 체험공간 '모나미 컨셉스토어'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모나미 컨셉스토어는 펜이 쓰이는 종이를 콘셉트로, 각각의 사람들이 펜이 돼 함께 같은 페이지(Page)에서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디자인됐다. 크게 제품 전시 공간과 체험 공간, 모나미 바(Bar) 공간으로 나뉜다.
전시 공간에는 프란치스코 교
롯데주류는 28일 오전 11시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롯데주류 경산공장(경산시 진량읍 평사리)에서 제 38회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을 개최했다.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은 미사주의 원료가 될 올해의 포도 수확을 감사하고 미사주로 봉헌되기 전 와인이 잘 빚어지기를 비는 미사 행사로 1977년 마주앙 출시 이후 매년 8월에 진행해오고 있다.
축복식은 진량성당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한국사진기자협회가 공동으로 4일 오전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서 교황방한 1주년을 기념해 ‘사랑, 그 순간의 울림! 프란치스코’란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했다. 내원객과 환자들이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총 90여 점의 사진으로 지난해 8월 14일 성남 서울공항에 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8월 18일 굿바이 인사하기 까지
모나미는 두 번째 고급 볼펜 ‘153 리스펙트’를 출시하고 오는 24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153 리스펙트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특별 제작했던 ‘153 피셔맨’에서 모티브를 얻은 제품이다. 매년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는 ‘애뉴얼 스페셜 에디션’ 형태로 출시되며 감사의 인물을 선정한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할 예
한국 방문중 교황이 탔던 기아자동차 ‘쏘울’의 유럽 판매량이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른 바 ‘교황 효과’다
17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와 기아차에 따르면 9월 유럽 시장에서 쏘울의 판매량은 총 1627대로 전월의 745대에 비해 약 118.4% 증가했다.
쏘울의 지난달 판매량은 2010년 3월 1880대가 판매된 이후 54개월 만에 최대 실적이다
한국 방문중 '교황의 차'로 이목이 집중됐던 기아자동차의 소형 박스카 쏘울이 가톨릭신자가 많은 유럽에서 판매량이 두배 이상 늘어났다.
17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와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시장에서 쏘울의 판매량은 총 1천627대로 전월의 745대에 비해 118.4% 늘어났다.
쏘울의 지난달 판매량은 2010년 3월 1천880대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갤러리 1898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사진전’을 찾은 한 관람객이 교황 방한 사진을 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하는 사진전 ‘일어나 비추어라’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명동대성당 앞 갤러리 1898(구 평화화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전에는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사진 50여
교황 방한 사진전 ‘일어나 비추어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사진전이 서울 명동성당 앞 미술관에서 열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명동성당 앞 신설 문화공간인 ‘갤러리1989’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황 방한 사진전이 열리는 갤러리1989는 옛 평화화랑의 새 이름이다.
이번 교황
와인 전문업체 메르뱅(MERVIN)은 이탈리아 끼안띠 레드 와인 ‘몬테 겔포(Monte Guelfo)’를 국내 독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몬테 겔포는 산지오베제 품종 90%, 까나이올로 품종 10%를 블렌딩했다. 메르뱅에 따르면 몬테 겔포는 맑고 경쾌한 루비 레드 빛으로, 레드와인 특유의 떫은 맛이 강하지 않으며 베리류의 상큼한 향과 적당한 산도
모나미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헌정펜 ‘153Fisherman’이 로마 교황청의 바티칸 박물관에 보관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모나미는 지난 11일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를 통해 헌정 볼펜인 ‘153Fisherman’을 전달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 많은 노력과 직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헌정펜이 로마를 대표하는 바티칸 박물관에
“진정한 대화는 공감이 우선해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짧은 시간이었지만 ‘교황 앓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낼 정도로 큰 신드롬을 일으켰다. 낮은 자세에서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려는 그의 진정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기자는 교황의 메시지 속에서 외환·하나은행 조기통합의 키워드를 찾아낼 수 있었다.
현재 외환은행은 하나은행과의 조기통합을 두고 첨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 4시반부터 서둘렀다.
박 회장이 광화문에 도착해 행사장 가장 앞줄에 앉은 시간은 새벽 5시 언저리. 부인 강신애 씨를 비롯, 장남 서원 씨와 지난 6월 결혼한 차남 재원 씨 내외와 동행한 박 회장은 오전 10시 시복식까지 한 자리에서 5시간이나 기다리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모나미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특별한 헌정펜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나미 송하경 대표는 “가난한 자, 소외된 이들의 벗으로 불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복잡한 어려움에 처한 한국 사회에 큰 희망과 위로였다”며 “대표제품 153볼펜이 요한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만큼 이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펜을 제작해 헌정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