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지난해(이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481억9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2.3%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80억9400만원으로 14.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1억6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전문의약품의 경우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3526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강화된 CP 적용으로
동아에스티는 전날 본사에서 일본 ‘아사히 카세이 파마(Asahi Kasei Pharma)’와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성분명 teriparatide acetate)’의 국내 개발 및 독점 판매에 대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 아사히 카세이 파마의 카즈요시 호리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에 따르
동아에스티는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소폭 개선됐다고 1일 밝혔다. 전문의약품(ETC)에서는 스타렌이, 해외수출 부문에서는 싸이크로세린이 큰 감소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37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333억3600만
제약업계 1위 동아제약이 약가 인하의 충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아제약은 2분기 246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 대비 9.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62억원으로 전년대비 46% 감소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OTC(일반의약품)매출 성장과 해외사업부 수출성장 등으로 매출이 상승했다고
하나대투증권은 24일 동아제약에 대해 신제품 출시 효과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소화불량치료제(모티리톤)와 전립선치료제(플리바스) 등의 신규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3분기 박카스의 성수기 진입, 수출부문의 고성장세 지속 등으로 상반기대비 더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로 인한 제약업계 매출손실이 현실화되고 있다. 약가인하에 앞서 시중에 유통 중인 재고품의 반품 여파 때문이다. 업계 1위인 동아제약도 피해갈 수 없었다. 동아제약은 전문약 부문에서 부진한 실적을 올리며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이 났다.
동아제약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7% 줄었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제약이 제약업계 최초로 매출 9000억원을 돌파했다. 10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8468억원 보다 7.1% 증가한 970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GSK, 바이엘 상품 매출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9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9%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602억원으로 8.8% 감소했다.
이같은 매출 상승은 지난해 슈퍼판매
정부의 ‘초강수’규제책에 국내 제약사들은 지난 1분기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렇다고 탄식만 하고 있을 순 없는 노릇. ‘위기는 곧 기회’ 라고 하지 않았던가. ‘벼랑 끝’에서도 제약업계는 △글로벌 신약 개발 △해외 시장 진출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이다.
매출 부진 속에서도 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신약
제약업계에 대한 정부의 ‘초강수’규제 정책에 국내 제약사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당장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등에서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리베이트 쌍벌제 단속과 약가인하 정책 드라이브로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는 ‘벼랑 끝’현실 속에서도 제약업계는 돌파구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택한 타개책은 △글로벌 신약
동아제약은 일본 기업 아사히카세이파마로부터 지난 2009년 4월에 도입계약을 체결한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플리바스 정'(주성분:나프토피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플리바스'는 알파1수용체를 차단해 전립선 및 요도 근육의 수축을 억제, 요도를 확장시킴으로써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를 치료하는 신약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일본의 아사히카세이파마사(社)(대표 이나다 츠토무)와 전립선비대증치료제'플리바스[성분명:나프토피딜(naftopidil)'의 국내 개발ㆍ판매에 대한 독점적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제약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과 아사히카세이파마社 이나다 츠토무 대표, 카토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