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물가 상승세가 멈출 줄 모르는 가운데 주요 편의점의 ‘가성비 먹거리’ 상품 인기도 고공행진 중이다. 이에 부응해 편의점업계는 도시락과 치킨, 대용량 커피 등을 중심으로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 상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7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는 ‘혜자로운집밥 왕돈까스(김혜자 왕돈까스)’를 이날 공식 출시했다. 김혜자 왕돈까스는 국
유통업계가 한글날 577돌을 맞아 한글을 주제로 한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직선 형태로 한글을 표현한 전용 서체를 무료로 공개했다. G마켓은 9일까지 ‘한글장터’ 기획전을 열어 한글 상표·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기획전에서는 딤채, 해찬들, 햇반, 해태, 좋은느낌, 풀무원, 오뚜기, 빙그레, 깨끗한나라, 참존 등 우
웅진식품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하늘보리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늘보리체는 보리차 음료 ‘하늘보리’ 브랜드 특징을 담아 디자인됐다. 탈네모틀 구조를 적용해 자소의 흐름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음과 모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외곽은 원형으로 구성했고, 외곽은 각진 모서리로 표현해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느낌을 줬다.
이번에 출
2월 1일부터 오른다는 물가 총정리◇아이스크림롯데제과(스크류바, 죠스바 등) 500원→600원빙그레(메로나, 비비빅 등) 1000원→1200원롯데제과(월드콘 등) 1000원→1200원빙그레(슈퍼콘, 부라보콘 등) 1000원→1200원나뚜루 파인트 10종 1만2900원→1만4900원◇음료코카콜라 350㎖, 코카콜라 제로 355㎖ 1900원→2000원펩시콜
소비 회복 여부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글로별 경기 회복을 판가름할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수출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소비까지 부진해지면 경제 전반이 동력을 잃고 하강국면을 반복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 내각인 국무원은 28일 "수요 부족이라는 두드러진 문제에 대응해 소비의 빠른 회복이 경제의 주요 동력이
지난해 계속됐던 물가 상승이 브레이크 없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생수와 아이스크림, 햄버거 등 먹거리에 택배비까지 올라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문제는 이제 시작이라는 점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시장 선두업체들이 가격 인상의 물꼬를 트면서 경쟁업체들도 곧 가격 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본다.
◇빙그레·삼다수·롯
생수 3병 중 1병은 무라벨...PB 공세에도 1위 '삼다수' 점유율 지난해 1.8%p 늘어보리차 1위 '하늘보리'ㆍ컵커피 선두 '바리스타룰스'도 무라벨 상품 내놔
무라벨 생수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RTD(Ready To Drink) 커피와 보리차 등의 음료도 무라벨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친환경 경영 및 가치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ESG(환경·
웅진식품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 오후 6시부터 현대홈쇼핑에서 모바일 라이브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웅진식품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홈쇼핑으로만 만나볼 수 있던 웅진식품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제품 3종과 웅진식품의 베스트셀러 음료들을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웅진식품이 미국에서 단독 직수입하는 ‘햄프시 햄프씨드오일’은 재배, 수확, 착유
차음료 시장에서 보리차 독주 시대가 열렸다.
16일 이투데이가 시장조사기관 닐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차음료 빅3 중에서 보리차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1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까지만 해도 RTD(ready to drink) 차음료 시장의 1위는 헛개차, 2위는 옥수수차였으며 보리차는 3위로 빅3의 명맥을 유지
12월 1일자로 농심 박준(73) 부회장이 대표이사에 유임됐다. 박 부회장은 2005년 농심의 국제사업 총괄 사장에 오르면서 전문경영인의 길에 들어섰다. 박 부회장은 고 신춘호 회장 때부터 농심과 인연을 맺은 이래 올해 2세인 신동원 회장이 경영을 물려받은 후까지 16년째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 박 부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병학 생산부문장
‘1등의 독주를 막아라.’
식품 후발주자들이 신제품을 쏟아내며 각 분야 1위 기업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1위 기업에 도전하는 후발주자들은 1위 기업과의 격차를 좁히는 게 당장의 목표지만, 경쟁을 통해 시장 규모를 키우고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는 효과까지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만두 1위인 CJ제일제당의 '비비고'에 대항마로 얇피만두 시장을 개척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그는 사전 질문지를 위에서부터 아래로 천천히 눈으로 훑었다. 이내 생각을 정리한 듯 질문지를 탁자에 내려놓고 이야기를 풀어낸다. 약 2시간 동안 그는 머릿속으로 정리된 이야기를 그야말로 ‘거침없이’ 쏟아냈다.
‘블랙보리’를 통해 지난해 하이트진로음료의 흑자전환을 이끈 ‘식음료업계 히트메이커’ 조운호 사장을 이투데이가 25일 만
웅진식품의 하늘보리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사랑의 메시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하늘보리의 ‘사랑의 메시지’ 이벤트는 연인과 친구에게 사랑을 전하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기획됐다.
하늘보리의 ‘사랑의 메시지’ 이벤트는 17일까지 웅진식품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동시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마음을 전
음료업계에서 ‘히트작 메이커’로 불리는 조운호(57) 사장이 하이트진로음료 대표로 자리를 옮겨온 지 3년 만인 올해 흑자를 낼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조 사장 취임 후 선보인 첫 작품 ‘블랙보리’가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흑자 전환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조 사장은 웅진식품에서 ‘아침햇살’, ‘초록
웅진식품이 인기 웹툰 작가와 협업한 ‘하늘보리’의 한정판인 ‘2019 열두보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 열두보리에는 인기 웹툰 작가 ‘빨강머리N’과의 협업을 통해 12가지의 웹툰을 담아냈다. 작가 빨강머리N은 현실에서의 속마음을 시원하게 그려내는 웹툰으로 소비자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패키지에는 ‘포기도
유음료 전문기업인 푸르밀은 지난 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일랜드 대표 커피를 재해석한 ‘아이리시커피’를 선보여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신준호 푸르밀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제품이라 눈길을 끈다. 신 회장은 추운 날씨와 어울리는 제품 출시를 고민하던 중, 겨울 산행을 하다가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 지인들과 추위를 녹이
하이트진로음료가 보리차 음료 브랜드 ‘블랙보리’의 가격을 내달 1일부터 인상한다.
13일 하이트진로음료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블랙보리(520㎖)의 편의점 판매가격이 기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 오른다. 인상률은 6.67%다.
블랙보리는 차음료 후발브랜드지만 지난해 12월 출시 후 9개월만에 3300만병이 팔려나가며 차음료 시장의 강
웅진식품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하늘보리’의 온장 제품을 선보이며 동절기 음료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선보인 겨울철 건강음료 ‘꿀먹은 초록매실’과 ‘꿀먹은 헛개’ 2종에 이은 웅진식품의 세 번째 온장 음료 출시다.
‘온장 하늘보리’는 구수한 하늘보리를 내열 페트병에 담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