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KICPA ESG 아카데미 5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5기 과정은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시간 줌 강의와 동영상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다음 달 7일부터 진행된다.
‘일반과정’은 10월 7일에서 11월 4일 진행되며, ESG의 개요와 ESG 관련 회계·세무, ESG 경영이행·평가·보고, 공
인공지능(AI)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K-핀테크(Fintech) 30’ 2차 모집에서 로보어드바이저(RA) 업계 유일 핀테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차 모집에 이어 올해 2차 모집을 통해 디셈버앤컴퍼니 포함 총 10개사를 선정했다.
K-핀테크 30은 핀테크 산업을
인공지능(AI)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는 올해 상반기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투자 운용자산(AUM) 증가분에서 핀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99.7%로 압도적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공시 및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내 전체 RA 일
정부가 위메프·티몬 사태로 피해를 본 7600여 개 중소·영세사업자에 부가세 환급금 7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고 납부 기한 연장과 세무검증 및 압류·매각 유예 등 다각적인 세정 지원을 벌인다.
국세청은 위메프·티몬 피해 중소기업·영세사업자 및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중소 PG 사업자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에 발맞춰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국토교통부가 주택 미분양 심화와 부동산 PF 부실 위기를 해결할 카드로 부동산투자회사(리츠, REITs)의 역할 확대를 꺼내들었다. 리츠가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도록 조달금리 인하를 지원하고, 부실 사업장 토지를 인수하는 리츠에 참여하는 시공사 허들은 낮춘다. 또한 막혀 있던 부동산 개발 물꼬를 트도록 리츠의 부동산 개발 단계 행정 규제는 축소하고, 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대외발(發) 불안요인과 첨단산업분야 공급망 위험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글로벌 공급망이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재편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중동분쟁의 여파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과 국제 에너지 시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4일 최근 윤 대통령의 법정부담금 원점 재검토 지시와 관련해 관계부처 차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성 실장은 이날 오전 14개 관계부처 차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난 1월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강조한 '부담금 원점 재검토' 지시와 관련해 관계부처 간 협의한 부담금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윤 대통령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이달 취임 1주년 맞아-지난해 복수의결권, 벤처기업법 상시법 등 굵직한 현안 성과-올해는 벤처 글로벌 진출 비롯해 벤처 금융 활성화ㆍ인재 확보 등 촘촘한 지원책 강화 -앞서 신년사에서 "벤처는 경기침체 늪의 희망이자 돌파구"로 정의하며 협회 역할 강조
"글로벌 선점 여부는 향후 10년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사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신청 세대가 20만 세대를 돌파했다. 신청 받은지 불과 11일 만이다. 한국전력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졌고 캐시백 단가를 올린 것이 높은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신청 세대가 17일 기준 20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캐시백은 전기 사용량을 상대적으로 줄인 아
서울 도봉구가 청년 정책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 나이를 상향한다.
도봉구는 ‘도봉구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청년연령을 기존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에서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상향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나이를 상향한 경우는 서울 자치구 중 도봉구가 처음이다.
이번 방침으로 도봉구의 청년 수는 약 8만 명(인구 비율 25
정부·여당이 최근 투자가 위축된 벤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70만 개의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0조 원 규모 이상의 성장자금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벤처투자 촉진을 위해 과감히 제도를 개선하고, 2027년 일몰이 예정된 벤처기업법의 일몰제를 폐지해 상시지원체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신성장 동력
외국환거래에 대한 사후보고 위반 시 부과되는 과태료가 현행 7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낮아진다.
또한 증권사도 외환 스왑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1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2월 10일 외환거래 절차ㆍ규제 완화 등을 목적으로 발표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다음주 닷새 간의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를 잇따라 방문한다. 지난 1월 UAE 방문 이후 두 달만의 중동행이다. 중소·벤처기업의 중동시장 개척에 물꼬를 터 성장 잠재력을 키우려는 의지로 읽힌다.
"중동‧유럽 등 글로벌 진출 지원 확대"
이영 중기부 장관은 24일 서울 여의도 집무실에서 가진
#야간시간에 미국 주식에 투자하려고 환전을 하려던 A 씨는 외환시장이 마감돼 있어 시장 환율보다 높은 이전 환율로 1차 환전을 하고, 다음날 외환시장이 열린 이후에 실제 시장 환율로 정산을 받았다. A 씨는 시장환율보다 높은 환율로 환전됨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수량만큼 미국 주식을 매수하지 못했고, 다음날 정산해 입금된 차액을 다시 은행 계좌로 송금해야
우리은행은 임직원 참여형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인 ‘우리 함께 호보당당(虎步堂堂)’ 캠페인을 4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 함께 호보당당’은 우리은행 창립 123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의 1억2300만 걸음을 모으면 이를 기부금으로 환산, 1억2300만 원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우리은행은 작년에도 모바일앱을 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미시와 공동 사업시행자로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는 도시재생 사업의 속도와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 정부가 발표한 도시재생혁신지구 4곳 중 하나다.
도시재생혁신지구는 지자체·LH 등 공공 주도로 주거·상업·산업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빠른 자만이 살아남는 속자생존(速者生存)의 시대를 맞아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행장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2021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롭게 맞이한 하반기에는 원팀(One-Team)을 이뤄 더해 더 빠르고, 더 새롭게 전진해 나가자”며 이 같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시행되는 사업이나 시민 생활과 관련된 제도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2021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전자책으로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제고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글로벌 도시경쟁력 △안심ㆍ안전도시 △도시공간혁신 △스마트도시 △공정ㆍ상생도시 등 5개 분야로 구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최근 벌어진 '바이넥스 사태'와 관련해 정부 당국의 조치와 별개로 윤리위원회 회부 등 자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바이넥스 사건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기업에서 절대 발생해서는 안될 일"이라며 "식약처의 추가 조사 등 정부 당국의 조치와는 별개로
의약품을 허가ㆍ신고한 사항과 다르게 제조해 회수 조치된 ‘바이넥스 사태’로 인해 위탁 제네릭 의약품(복제약)의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번 사태로 제약업계는 오랜 기간 쌓아온 제네릭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까 우려하는 한편으로, 의약품 위탁 공동생물학적동등성 실험(공동 생동) 제도에 따른 제네릭 난립 문제는 언제든 터질수 있는 예고된 참사였다고 지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