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LG그룹의 임원인사 키워드는 성과주의와 미래준비로 압축된다. 급격한 세대교체는 이뤄지진 않았지만, 구본준 부회장이 구본무 회장을 대신해 올해 상반기 전략보고회와 하반기 업적보고회를 주재한 만큼 그의 색깔이 짙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주사인 ㈜LG와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
하현회 사장이 2018년 ㈜LG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LG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정기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LG를 비롯해 서브원, LG경영개발원, 지투알 등 4개사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승진한 하현회 사장은 전략적인 통찰력과 풍부한 현장경험,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업구조 고도화 및 계열사 실적 개선을 이
2일 대한상의에서 열리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5대그룹 간담회’에 삼성전자 대표로 이상훈 사장이 참석한다.
2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상훈 사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지만 CFO(최고재무자) 자리가 공석이고, 향후 의장직도 수행해야하는 만큼 5대 그룹 간담회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1차 간담회에는 구속 수감된 이재용 부회장 대신 권오현 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삼성·현대차 등 5대 그룹 경영진과의 간담회에 나선다.
17일 재계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김상조 위원장은 10월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삼성·현대차·SK·LG·롯데 등 5대 그룹 전문경영진과 회동한다. 이는 올해 6월 4대 그룹 대표들과의 첫 만남 이후 2차 간담회 성격이 짙다.
당시 4대 그룹과의 만남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올 상반기 43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LG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급여 20억 원과 상여 23억 원 등 총 43억 원을 수령했다.
한편, 하현회 사장은 급여 6억300만원과 상여 6억9300만원 등 총 12억9600만원을 지급받았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이 첫 회동을 마쳤다.
김 위원장은 대기업의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의사결정구조의 자발적인 개선을 주문하는 동시에 새 정부의 정책 방향성을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4대 그룹은 정책의 방향성에 공감하면서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위원장과 4대 그
4대 그룹이 23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첫 회동을 한 뒤 예측가능하고 명확한 기업 정책을 전제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일감 몰아주기 등 공정 거래를 위한 정책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며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자리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 위원장과 4대 그룹 전문경영인의 정책 간담회가 이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만날 4대 그룹 중 삼성을 제외한 3대 그룹 경영진 명단이 확정됐다. 다만, 삼성은 그룹 해체 이후 삼성전자 경영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누가 참석할지는 최종 확정하지 못했다.
22일 공정위와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4대그룹 간 정책간담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의 20층 챔버라운지에서 진행된다.
㈜LG는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주주, 사외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 출석비율은(위임주주 포함)발행주식 총 수의 78.65%다.
이날 주총에서 하현회 LG사장이 경영성과 보고 및 올해 사업 전략 보고가 이어졌고 △제55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구본준 ㈜LG 부회장이 그룹 전반의 사업을 총괄하며 역할을 확대한다. 글로벌 저성장 기조 등 경영 위기 상황에서 신성장동력 사업뿐 아니라 계열사의 사업 전반을 챙기며 구원 투수 역할을 할 예정이다.
LG그룹은 1일 이사회를 거쳐 ‘2017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위기 돌파 및 지속 성장을 위해 구본무 LG 회장의 그룹 경영 총
㈜LG는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주주, 사외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 출석비율은(위임주주 포함)발행주식 총 수의 78.3%다.
이날 주총에서 하현회 LG사장이 경영성과 보고 및 올해 사업 전략 보고가 이어졌고 △제5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 그룹과 만났다.
주 장관과 삼성ㆍ현대차ㆍSKㆍLG 등 30대 그룹 사장단 40여명은 4일 오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수출 부진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회복을 위해 민관이 총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산업부 장관과 30대 그룹 사장단의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서울 여의도동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30대그룹 사장단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 장관과 산업부 담당 실·국장 및 삼성, 현대차, SK, LG 등 30대그룹 사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부장관과 30대그룹 사장단의 간담회는 2013년 4월 이후 약 3년 만에 열렸다.
다음은 간담회에 참석한 2
병신년 새해에는 전자 업계 원숭이띠 CEO 3인방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968년생),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1956년생), 하현회 ㈜LG 사장(1956년생) 모두 실력을 검증받아야 한다.
이 부회장은 와병 중인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지난해부터 삼성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자동차 전장부품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히고, 전장사업팀을 신설했다.
LG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LG는 24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하현회 LG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하현회 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꿈꾸고 보다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LG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L
구본무 LG회장이 3분기 동안 총 43억9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6일 LG가 제출한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급여 28억4300만원, 상여 15억48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조준호 사장에게는 6억7400만원이 지급됐다. 조 사장은 급여 1억5600만원, 상여 5억1800만원을 받았다. 하현회 사장은 3분기까지 급여로 총 6억81
LG는 지난 13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 상반기 구본무 회장에게 급여 18억8600만원, 상여 15억4800만원을 포함해 총 34억34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조준호 사장은 6억7400만원(급여 1억5600만원, 상여 5억1800만원)을 받았다.
하현회 사
LG가 제주도와 신재생 발전 인프라 구축 등 ‘글로벌 에코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LG는 26일 제주도와 제주를 에너지 신사업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에코 플랫폼은 제주도 신재생 발전 인프라 구축 및 전기차 확산 사업 등을 ICT(정보통신
하현회 LG 대표이사 사장이 상근이사에 선임됐다.
LG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2014년 재무제표ㆍ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상근이사 2명, 사외이사 1명),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1명), 이사 보수한도 승인(115억원, 전년과 동일) 등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상근이사에는 하현회 LG 사장과 이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