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 건설현장의 안전 일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에서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광주 A1현장에서 진행된 캠페인 개회식에는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와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 광주지역 현장소장과 안전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 개회식에 참
HDC현대산업개발은 여름철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김회언 대표이사와 조태제 CSO 등 경영진이 주관하는 혹서기 대비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회언 대표는 이날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 현장을 찾아 혹서기를 대비한 휴게시설 점검과 불볕더위에 취약한 옥외 마감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HDC 고드름 캠페인’의 운영관리 기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철거 공사를 재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사 재개는 붕괴 사고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앞으로 학동4구역은 내년 상반기 중 철거를 마무리하고 본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철거 공사에서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우선 안전을 위해 철거방식부터 바꿨다. 높이 10M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재생사업 누적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지난 27일 수주한 서울 동대문구 용두1-6구역 재정비촉진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사업시행자를 맡은 공공재개발 1호 사업이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61층,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999가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사업추진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5일 광주 계림 아이파크SK뷰 입주예정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입주예정협의회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초 광주시의 공사중단 명령에도 이른 시일 안에 정밀 안전 점검을 거쳐 입주를 차질 없이 진행한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 지난해 사상자 17명의 철거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아파트 시공권을 유지하게 됐다.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7일 조합원 정기 총회를 열어 시공계약 지속 여부 안건을 표결에 부쳐 처리했다. 이번 표결에서 현산이 제시한 조건을 수용해 시공 계약을 유지하자는 의견은 583표(92.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헤드라인 리스크(Headline Risk)가 부각되며 채권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증권가에선 투자자들이 헤드라인 리스크가 잠재된 기업의 회사채 매입을 기피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 상황이다.
5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지난달 29일 삼성물산(AA+)이 발행한 2000억 원 규모의 3년물에 6000억 원의 주문이 들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8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 시점까지 장기신용등급 하향검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31일 나신평은 이번 행정조치 영향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사업경쟁력 및 재무안정성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강조했다.
이은미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학동 및 화정 사고의 처분 결과가 확정된 이후 사업 안정성
HDC현대산업개발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지난해 6월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철거 건물 붕괴 사고 관련 행정처분 사전 통지를 받았다. 앞서 광주 동구청은 서울시에 현대산업개발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 징계절차가 시작되면 이르면 다음 달 안으로 1차 행정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 건설산업기본법 상 최고 수준 제재
광주 화정동 HDC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외벽이 무너진 가운데 당국이 실종자 6명에 대한 수색을 진행 중이다.
광주시와 소방당국은 12일 타워크레인 추가 붕괴와 외벽 잔재물 낙하 가능성 등을 확인하는 현장 안전진단을 시행한 뒤 결과에 따라 오후 1시쯤 수색을 재개했다.
소방당국은 전날 사고로 실종된 작업자 6명을 찾기 위해 건물 내부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공사 현장 붕괴 사고에 고개를 숙였다. 지난해 6월 광주에서 재개발 건물 철거 사망 사고를 낸 지 7개월 만이다. 반년 남짓한 시간 동안 안전관리 부실로 비슷한 사고를 낸 만큼 회사는 책임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당장 노동자 6명의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인 데다 반년 만에 또다시 사고를 내 정부도 엄격한 잣
종영을 앞둔 SBS ‘펜트하우스3’이 마지막까지 논란의 드라마로 남게 됐다.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현장을 방송에 사용해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단순한 방송 실수로 보기 어렵다”며 사과 촉구에 나서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광주시는 6일 김용만 대변인을 통해 ‘펜트하우스3’ 학동 4구역 붕괴 사고 장면 사용에 대한 입장문을 냈다.
김
광주 학동 4구역 참사 현장서 진행시민단체 "현대산업개발 '미필적 고의로 인한 살인' 물려야" 주장유가족 '사고 재발 방지책 마련' 요구
9명 사망, 8명 부상 등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건물 붕괴 사고 현장에서 현장검증이 진행됐다.
27일 오전 광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박민우 부장판사는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참사 현장에서 유가족, 취재진이 참관
불법 하도급 공사에서 인명 사고가 일어나면 최고 무기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건축물 해체 공사에 대한 감시 제도도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해체공사 안전 강화 방안'과 '건설공사 불법 하도급 차단 방안'을 발표했다. 6월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4구역 철거 공사 중 발생한 붕괴 사고가 되풀이하는 걸 막기 위해서다. 당시 재개발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주자 박용진 의원은 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간 공방전에 대해 "현재 여론조사상 1위, 2위 하는 분들이 계속 이렇게 싸우면 네거티브 공방에 당의 정책능력, 후보들의 정책비전이 묻히니까 당연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 출연해 이 지사와 이 전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의 원인은 불법 하도급으로 인한 무리한 철거 진행이라는 수사 당국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28일 광주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 내 철거건물 붕괴 참사 관련 원인·책임자 규명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안전불감증에 기반한 무리한 철거 방법 선택, 감리·원청 및 하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철거 업체 선정에 개입한 브로커 이씨가 구속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지법 박민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브로커 이 모(74)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부장판사는 영장 발부 사유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 씨는 2017~2019년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 현대산업개발(HDC)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 현대산업개발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일반 건축물 해체를 한솔기업에 맡겼다. 실제 공사는 재하도급 형
경찰이 15일 광주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굴착기 기사 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경찰청 전담 수사본부는 이날 굴착기 기사와 현장 공사 책임자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 치사상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불법 다단계 하도급 및 해체계획서 미준수 등 법규를 무시하고 철거 공사를 강
광주 철거건물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재하도급 업체 대표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전담 수사본부는 재하도급 업체 대표 A 씨와 현장공사 책임자 B 씨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 치사상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사고 당시 건물철거 작업을 한 굴착기 기사이기도 하다. B 씨는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