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메르스로 인한 피해를 돕기 위해 직원 200여명이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 앞 헌혈버스에서 실시된 이번 헌혈은 메르스로 인한 헌혈기피현상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따. 최근 메르스로 인해 헌혈지원자가 급감했다는 소식에 팔을 겉어붙이고 나선 것.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3년 창립 50주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던 MG새마을금고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단체헌혈 한국기록 달성을 인증받았다.
19일 새마을금고는 지난 4월 1일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체결하고 50일간 ‘새마을금고 가족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1326개 새마을금고 직원과 회원 1만2073명이 참여해